이내의 두 번째 사진집 제작 펀딩을 도와주세요! #번아웃
안녕하세요!
브런치 작가 등록에 성공하고 작업을 시작하게 된
수기를 쓰다가 현생에 지쳐 3년 만에 나타난 '이내'입니다ㅠ^ㅠ
그동안 감사히도 개인전을 6번 단체전 3번,
텀블벅으로 첫 번째 작품집 제작을 성공하고
직장인 디자이너 생활과 함께 시각 작가로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이 장렬히 전사해서..
거의 2년 가까이 몸 때문에 마음이 좀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7~8월에는 얼굴 때문에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차도를 보이고 있어요!
이렇게 살다 보니 전례 없던 번아웃이 1년간 지속된 채로
어떻게든 어영부영 억지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는데
2016-2017년에 찍은 사진을 보니 그때 감정이 몽글몽글하면서
다시 무언가 해보고 싶어 졌어요.
그래서 두 번째 사진집인 <소진된 오늘에게>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너무 오래 잠수를 타다 보니 SNS도 노출이 잘 안 되고
첫 번째 텀블벅보다 많이 버겁네요 ㅠㅠ
이번 사진집에는 브런치에 올라온 이야기들 이후에 어떻게 살며
창작을 했고 무기력증/번아웃을 겪으면서
버틴 내밀한 이야기들도 저의 사진과 함께 엮어서 만들고자 합니다!
사진집과 사진엽서 두 가지를 제작하고 있고,
얼리버드를 밀어주시는 분들께는 투명포토카드 3종을 모두 드리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텀블벅 링크 참고)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insta @studio_enae
https://tumblbug.com/exhausted_today/community/creator/424fbfd7-5d5c-44d6-baa9-1e2e2a69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