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화를 그리다
그리다의 마지막 그림 작업
협동화로 큰 그림을 같이 그리기로 한 그리다 멤버들.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큰 풍경을 완성하기로 했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엄청 고민 끝에 광안대교 전경이 보이는 불꽃축제를 그리기로 했다.
먼저 8장의 종이를 임시로 이어 붙여 전체적인 대강의 구도를 잡고 각각의 조각을 사다리 타기로 정했다.
사다리 타기로 정한 각자의 번호 파트를 마무리 완성하여 다시 이어 붙여서 하나의 큰 그림으로 만든다.
머리를 맞대고 옹기종기, 왁자지껄 즐겁게 그리는 그리다 멤버들.
너무 재밌다며 즐거워한다.
불꽃도 각자의 개성대로 멋지게 그리는 멤버들.
불꽃이 먼저 완성된 멤버도 있고 마무리 완성을 해와야 하는 멤버도 있다. 각자 가져가서 불꽃을 완성하여 오기로 했다.
한 것만큼만 그림을 확인해 본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그림의 마지막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다음 주 마지막 모임 시간에 완성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의 재능기부 그림은 달력으로 제작되었다.
너무 잘 나왔고 예쁘다.
내년 달력에서 우리의 그림을 일 년 동안 볼 수 있다.
우리 모임의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