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오늘도 수고했어요

26화. 오늘…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by 봄울

오늘,

누가 일부러 상처 준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서운하지 않았나요?


일을 하면서도,
사람들과 얘기하면서도,
밥을 먹는 그 짧은 시간에도—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살짝 바랐을 거예요.

하지만 아무도 묻지 않았죠?


“오늘 힘들었어?”
“괜찮아?”
“무슨 일 있어?”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봄울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봄울은 ‘보물’이라는 뜻을 품은 이름입니다. 사람과 하루 속에 숨어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관찰자입니다. 발달이 느린 두 아이와 함께 상처보다 은혜를 더 오래 바라보는 글을 씁니다.

27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63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9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25화오늘도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