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러너스 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30분 이상의 러닝에 몰입하다보면 극한의 고통을 넘어서,
새로운 힘이 생기는 행복 도취 상태를 말합니다.
몇 시간의 마라톤이 아닌, 몇 십년의 장기 마라톤인 인생에서 몰입을 통해,
내 인생의 리더가 되는 '리더스 하이'를 런칭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션이라는 도구로 사람들 갓생을 도와주는 노션남매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디자인과 개발을 담당하는 '매'구요!
사이드 프로젝트가 커져서, 지금은 노션을 대표하는 노션 계정으로 성장했지만,
사실 노션남매를 시작한지는 1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는 프로퇴사러로, 직장도 자주 옮겨 다니고 '나는 왜 이렇게 한 군데에 정착을 하지 못할까'
하는 자괴감에도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흘러가는 대로 살다보니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이 되어 있더라구요.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변화를 만들 무언가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저와 같은 방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 100일동안 미친듯이 몰입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실제로 경험했던 강렬한 몰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리더스 하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노션 콘텐츠만 만들던 노션남매의 첫 시도이자 도전이에요.
사람들의 반응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영원히 발전은 없다고 생하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회사를 나올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니까요.
1993년, 브리검 영 대학교(Briggam Young University)의 한 연구에서,
사람들이 다짐을 하고 실제로 얼마나 변화했는지 살펴본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다짐한 사람들의 경우 25%가 변화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의 경우 50%가 변화
다른 사람에게 그걸 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의 경우 60%가 변화
자신의 진행상황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일시를 정한 사람들의 경우 95%가 변화
이 연구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것이 목표를 이루는데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내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결국 우리가 목표를 이루는 힘은, 뱉어놓은 말을 지키는 책임감입니다.
같은 방향을 향해 달리고 있는 그룹의 구성원이 되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같은 직장, 같은 무리에서 머물다보면 나와 같은 방향을 가진 사람들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은 좋거나 대게는 나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간에 공통점이 너무나도 많아지고, 급기야는 같은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과는 대화조차 어려울 정도가 된다. 이러한 유대를 깨고 홀로서기를 한다는 건 단지 겁나는 수준을 넘어서 무리를 떠난 양이 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밥 프록터 <부의 원리>
쉽게 말해 우리는 노는 물이 중요하다고 하죠.
같은 방향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몰입할 수 있는 시스템 속에서 서로 응원하며
완주까지 가는 것이 '리더스 하이'의 본질적인 목표 입니다.
상세 프로그램
1. 100일 목표 설정 워크숍
2. 연사 초청 강연
3. 노션 A to Z 클래스
4. 커뮤니티 만드는 법 (with 노션)
5. 펀딩 마스터 클래스
6. 우리끼리톡
7. 리더스 모임
8. 같이가치워크
9. 월간회고
10. 라스트 30일 챌린지
11. 리더스 네트워킹 데이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모임은 3회 + 온라인 클래스 3회 + 온라인 네트워킹은 매주 진행 예정입니다.
이만큼 보셨다면, 리더스 하이가 궁금하신 분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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