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쉽니다
해야 할 걸 알면서도 자꾸 미루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미루는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한 이유는 ‘그 일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너무 중요하니까 완벽하게 시작해서 완벽한 과정을 거치고 완벽하게 끝내려는 마음이 커서 마음에 부담이 가는 거죠.
6페이지는 오은영 박사님의 말씀을 참고했어요. 오 박사님께서는 “보통 사람들이 숙제나 일을 미룬다고 하면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완전 반대일 가능성이 크다. 미루는 습관은 게으른 게 아니라 굉장히 잘하고 싶은 것이다. 이 분들은 완벽주의 성향으로, 잘하고 싶은 기준이 높기 때문이다. ‘제대로 못해서, 적당히 해서 창피해질 바에는 차라리 안 하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도 있고, 완벽하지 못할 거란 두려움에 일을 자꾸만 미루는 것이다. 남들이 봤을 땐 늘어져 보이지만 사실은 불안과 긴장을 낮추기 위한 행동이다.‘ 라고 하셨어요.
당연히 지금 당장 일을 시작해야 일찍 끝내고, 확인도 한 번이라도 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내 부담이 점점 긴장과 불안으로 바뀌어서 일을 미루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미루게 되죠. 긴장과 불안이 없는 상태에서 일을 해야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박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일들은 완벽하게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완벽하려는 강박은 더 큰 긴장과 불안을 만들 뿐이죠. (이와 비슷한 이야기는 다음에 또 만나볼게요!) 강박을 조금씩 내려놓고, 가볍게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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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인물을 상호보완적 관계로 잡았는데요. 한 쪽만 걱정과 고민이 있으면 그 아이만 욕 들어먹을 것 같아서요. 걱정과 기분에 대해 도움을 주는 친구 & 인간관계와 자기계발에 대해 도움을 주는 친구. 이런 식으로 가려고 합니다! 일관성이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