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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공남 Oct 22. 2021

4-2. 단기간에 끝내자.

회사에서만 일할 필요는 없다!

  1개월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해 보자. 국가기술 자격증은 나에게 당장 삶에 도움을 주며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이 해결된다. 국가기술 자격증은 소득이 없는 청년층과 취업준비생, 명퇴자, 정년퇴직자의 금전적 보상을 받으며 일자리를 구하는 데 효과적이며 취업이 바로 가능하다. 단 금전적인 문제는 초급자로서의 월급의 협상 또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야 한다. 물론 초급을 벗어난 단계이면 어느 정도의 중급 이상의 대우를 받는 것이다.

  초급은 약 1년 정도의 수련이 되어야 하며 기능의 숙련도는 현장의 멘토에 따라 빨리 진행하기도 하며 3개월에 월 500만 원을 벌 수 있는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취업전선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이다. 자격증은 기술자격시험과 전문자격시험으로 구분된다. 내가 취득한 것은 기술자격은 국가 자격이다. 나는 국가 자격은 법에 준용되는 자격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민간자격은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인정되는 자격만 보호받는다. 신문광고나 인터넷의 광고로 쉽게 취득하는 자격증은 우리의 삶에 도움은 될 수 있으나 법의 보호는 받지 못한다.

  중앙행정사무소 행정사 김판석의 블로그에 게시된 내용을 보면 일반인은 등록 민간자격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다수의 소비자는 해당 민간자격에 대한 국가공인 여부를 구분하지 못하여 등록의 의미를 국가가 품질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학원에 큰 비용을 지급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 했으나 교육 중 국가공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환급을 요구한 민원 발생사례가 있습니다. 2015년도 자료이지만, 민간자격을 국가 자격과 같이 오인하는 비율이 60%가 넘으며, 잘 모른다는 비율도 20%가 넘습니다. 약 20% 미만 정도만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러한 민간자격은 정보의 부족으로 발생한다. 국가공인 민간자격과 차이가 크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등록번호를 부여한다. 비공인 자격증은 언뜻 자격증처럼 보이지만 원서료에 수강료만 지급한다. 누구라도 취득할 수 있다. 국가자격증과 같은 명칭이 혼동되는 자격증도 상당수 있으므로 취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019년 5월 6일 TV 조선에서 보도한 자료이다. ‘쉽게 따는 자격 없는 자격증 이틀 만에 3개 취득’이다. 불가능한 일이다. 국가기술자격은 산업과 관련하여 기술, 기능 및 서비스 분야의 자격을 말한다. 약 540여 개의 자격증이 있다. 직장에서 원하는 자격증은 따로 있으며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고 취업 후 지속적인 자격증 공부를 하여야 한다.

  공부하는 숙련 기술인 최봉열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가 있다. 용접기능장, 배관기능장, 가스산업기사 등등! 10여 개가 넘는 국가기술 자격증을 갖고 있다. 그는 주식회사 뉴젠스의 대표이다. 그는 기술력은 신뢰와 연결되기 때문에 자격을 딴 직원에겐 수당을 주고, 일학습병행제, 산학협력에도 참여한다. 나도 국가기술 자격증을 10개 정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건축 시공기술사, 배관기능장, 소방설비기사(기계 분야),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들로 구성되어있다. 아울러 직업능력개발훈련훈련교사 자격증도 8개를 갖고 있다. 건축설계, 감리, 건축설비설계, 감리, 용접, 배관, 냉동공조설비 2급 등을 취득했다. 국가기술 자격증은 공인된 자격이다. 법의 테두리에서 보호를 받으니 하루빨리 취득해서 나처럼 국가로 보호받는 자격을 취득하기 바란다. 기술은 밥 먹여준다. 배움의 길을 조금씩 하다 보면 대한민국 명장,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가 될 수 있고 교수도 할 수 있다.

  내가 잘 아는 지인은 공고 출신으로 대기업의 임원으로 승진까지 수많은 공부를 하였다. 고등학교 때 못 배움으로 어리석게 살지 않고 계속해서 열정을 발휘하여 박사학위와 기술사 등을 취득하여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임명되었다.

  고 이건희 회장의 변화개혁을 바라보고 한 이야기다. 〈이건희 말, 민윤기 엮음〉

  “회사에서만 일할 필요는 없다!

  출근부 찍지 마라.

  출근부를 없애라.

  집이든 어디에서든 생각만 있으면 된다.

  구태여 회사에서만 할 필요는 없다.

  6개월 밤을 새워서 일하다가

  6개월 놀아도 좋다.

  논다고 평가하면 안 된다.

  놀아도 제대로 놀아라.

  고 이건희 회장의 뜻을 한번 새겨 볼 만하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님을 명심하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걱정과 근심이 내 마음속에 있으면 절망만 생긴다.

  시간은 언제나 지나가고 있다. 당장 오늘이다. 라는 생각으로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계획만 세우다 하루를 버리고 이틀을 버릴 수 있으니 계획은 실행 중에 언제든 수정할 수 있으니 실행을 위한 실천을 해야 한다. 나도 계획 수립만 한 경우가 많으나 실천을 하려고 매일 고민을 하며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예를 들면 만다라트 표를 작성하여 9가지와 9가지의 매트릭스로 차례대로 81가지를 진행해도 된다. 무엇이든지 해보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무수한 자기계발서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실천하여도 무방하다. 시작하여 수많은 오류가 발생하고 틀려도 괜찮으니 한번 도전하고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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