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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공남 Oct 22. 2021

4-4. 자기계발서를 활용하자.

‘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나는 자기계발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았다. 내 나이에 자기계발보다 직장에서 떠나지 않으려고 업무에 매달리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직장에서 버림을 받았고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나는 직업을 찾기위한 노력을 2013년에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멘토가 무엇인지도 깨닫지 못했다. 처음 자기계발을 위한 책은 아널드 베넷의 ‘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에서 ‘바로 이 순간, 당신은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라고 적혀있다. 순간 나의 뇌는 뇌리에 깊게 받았다.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먼저, 국가 기술 자격증의 맨 밑바닥 기능사 자격증부터 도전하였다. 기능사 분야는 내가 잘 알고 일하고 있는 분야로 시작하였다. 가장 쉬운 기능사 자격증부터 기사, 기능장, 기술사 등을 차곡차곡 모으기 시작하였다.

  2015년 건축 시공기술사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짧은 시간에 약 7~8개를 찾아왔다. 아울러 2014년부터 직업능력훈련교사 자격증 2급과 3급까지 건축, 건축설비, 용접, 산업설비, 배관 등을 취득하였다. 이후 2015년부터 기술사 공부를 병행하면서 학사 학위를 위하여 학점은행에서 공학사를 취득하였다. 물론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다. 법학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도시 부동산학 공학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다. 기술사 자격증이 나에게 로또 같은 존재는 아니다. 자기계발서를 알게 되어 제프 샌더스의 ‘아침 5시의 기적’을 통해 ‘당신에게 중요한 인생의 목표에 맞춰 매일 실천하는 행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혁신과 기대를 위한 짧은 메모습관을 통해 직장에서의 다이어리 정리법을 배웠다.

  일본 작가인 노다 조아 나리의 ‘나는 오늘도 칼퇴근!’에서 일 잘하는 사람만 아는 절차의 비밀을 쉽게 배웠다. 저자의 생각은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시간 관리의 체계화를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들은 나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선물하였다. 시간 관리와 아침 4시 반이라는 것을 주었다. 웨이슈잉의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졸업 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고 싶다면 하버드에 있는 동안에는 일광욕하러 갈 시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한다. 그들은 촌음의 귀중함을 안다. 또한, 20대 청년들이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녀야 할 나침반이라 했다. 책은 내가 고등학교 졸업 후 읽은 책은 없다. 대부분 사람은 대학 졸업 후 읽을 시간이 없어, 바빠서 등의 핑계로 읽지 않는다. 책에는 나와 독자인 당신에게 미래를 만들어 주는 Idea 뱅크이다. 선조와 나의 조상을 만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권을 읽기로 마음먹고 읽어보는 것이 내 두뇌의 신경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준다.

  책은 장별로 읽으면 일주일에 한 권은 가능하다. 대부분 서적은 5~6장의 꼭지로 구성되어있다. 지금 당장은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우리가 시작하는 모든 일과 공부는 첫술부터 배부르지 않기 때문이고 나는 대기만성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기만성이란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노력 부족이라 한다. “난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앞 장에서 언급한 하도급업체 직원으로 입사한 뉴젠스의 대표와 미추홀 박사의 살아온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고, 또 행동할 때이다.”

  앞으로 내가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해도 47년의 세월이 남았다. 그러나 80세로 가정하면 27년의 세월이 남았다. 27년은 236,520시간이다. 많은 시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은 하루 24시간을 매일 선물 받는다. 아침에 6시에 기상을 하면 새날이 시작한다. 어제는 없다. 돌이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나가는 시간이 온다. 1시간이면 60분, 3600초이다. 시간은 째깍째깍 지나가고 있으며 아껴서 쓸 수도 없다. 그리고 시간을 보관할 장소도 없다.

  사이드 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의 작가인 윤소영은 밀도 있는 시간 관리를 통하여 3시간 집중 시간을 확보하고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사이드 잡을 하여 사이드 비용을 확보하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 그녀는 강조하는 사항은 하루 중 사이드 잡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필요하다고 한다. 그녀는 새벽 시간과의 거리가 먼 사람이었고 오히려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만남을 중시하는 보편적인 직장인이다. 그러나 자기계발서와 유튜브, 오프라인의 강좌를 통해서 많은 내용을 배웠고 스스로 시간 관리를 위해 새벽 기상을 통해 사이드 잡을 구축 하고 있다. 그녀가 주장하는 내용은 “새벽 기상을 위해선 이른 취침이 필수다. 특별한 약속이 없는 경우 될 수 있으면 10시 이전에 잠들려 하고 있다. 새벽 기상을 해본 사람은 안다. 매일 5시 이전에 일어나려면 밤 9시만 되어도 졸려서 눈을 뜰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일찍 잠들었다. 그녀는 오늘도 새벽 시간에 글쓰기, 프로그램 기획, 책 읽기 같은 생산적 활동으로 채우고 있다고 한다.

  나 역시 작가 윤소영처럼 생산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가 오래되었다. 다만 생산적인 일을 위해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난 기필코 하려고 한다.

  나는 자기계발 서적을 보면서 가끔 생각하는 것은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반대할 것이다. 지나간 시절은 너무 가난하였다. 지친 부모님의 얼굴보다 환한 부모님의 얼굴이 좋다. 우리는 살면서 책에 무관심을 가진 적이 많다. 코로나 19로 생활이 피폐하고 부모님도 못 만나고 있다. 가까운 친척은 더욱 그러하다.

  이제는 시대가 변하고 있다.

  비대면에서 반드시 대면 시대가 된다. 인류 역사는 항상 진화하였다. 시간이 없더라도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더라도 봐야 한다. 책에서 배운 거 느낀 지식은 안전한 재산이다. 배움의 고통은 잠시지만 배우지 못한 고통은 평생이다. 자식까지 가난한 삶을 살 수 있다. 시간의 달인이 되도록 관리하여야 최고의 부자가 된다.

  빌 게이츠의 자기 관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철저한 관리를 보면 당신에게 희망을 준다. 꿈을 그리지 말고 응원하고 자신이 격려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정할 한 사람을 보고 실천해보지만 100%는 못 따라갈 수 있다. 다만, 내가 목표한 80% 이상은 할 수 있다. 일단 멘토를 찾아서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외근시간 등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짬짬이 책을 보기를 권장한다. 그러면 당신은 어느 정도의 내공이 생길 것이고 무엇을 하였는지 스스로 느낄 수가 있다. 우리가 사는 현시대가 빛의 속도보다 빠르지만 않지만 우리는 시대에 부응하고 나만의 캐리어를 만들어 달려서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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