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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멍원장 Apr 30. 2022

나의 타임라인

분노는 나에게 담고 행복은 나누며 살면 좋겠다

살아가면서 나의 타임라인에는 시기적 정보나 뉴스를 제외한 대부분 이야기는 맛난거 먹고 즐겁게 여행하고 취미와 좋은 사람 만난 얘기만 쓰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내가 공부하고 경험해서 알아낸 내용을 공유해서 작은 숫자의 사람들이라도 그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할때 많은 기쁜을 느끼고 나도 그런 도움을 받으면 꼭 길게 아주 감사하다고 리플을 단다. 

살다보면 누군가가 배신도하고 친구나 가까운 지인이 죽기도 하고 투자하다 망한 경우도 생기고 여러가지로 실망시키는 상황들이 생기지만 이런 이야기는 직접적 연관이 있지 않는한 주제어로 구두나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에 꺼내지 않은지 꽤 오래됬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럽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그냥 우리집 쓰레기통이나 변기속 상황들은 내가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을뿐이다. 

그냥 나는 부정인 내용만 계속 남에게 전달하는 사람들이 주변을 얼마나 부정적으로 만드는지 많이 느꼈기에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을뿐이다. 

부정적 이야기나 평가를 자주 적는 사람의 팔로우를 끊고 배울게 있거나 즐겁게 만들어 주는 사람의 타임라인을 늘려가는건 너무 당연한거 같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팔로우를 늘리고 줄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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