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는 칼을 들었다.
나는 헤어짐을 말할 수 밖에 없었다.
더 이상은 이 고통스럽고 끔찍한 장면 속에
서 있고 싶지 않다.
얼마전 심장병일 수도 있단 얘기에 그를 위해 살겠다는 결심으로 내 삶이 바뀐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간이다.
내 삶은 또다시 완전히 변하게 될 것 이다.
용서는 하되 반복된다면 삶을 함께 할 수 없다.
아니 해서는 안됨을 이제는 안다.
10년을 겪고서야 이제야 안다.
신성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