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한 최후 방책
의사결정에 도달하기까지 결심을 수십 번도 했을 것이다. 지금 상황을 바꾸고 싶고 실천력을 높이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을 것이다. 하지만 왜 내 몸은 여전히 말을 듣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도 자책은 하지 말자. 결정을 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의지로만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무의식에 이미 강하게 자리 잡은 두려움들을 하루아침에 부침개를 뒤집듯 쉽게 뒤집힐 것이었다면 모든 사람이 실천력 만렙(게임에서 최고의 레벨을 찍음)이 되었을 것이다.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아직' 실천력이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았을 뿐 오늘도 변하고자 노력하는 당신을 위한 최후 방책을 살펴보자.
<더 나은 결정을 위해 알아야 할 ‘거의’모든 것-1>에서는 결정을 하기 전에 내면적으로 나타나는 7가지 두려움의 원인들 파악했고 그 두려움들은 어린 시절에 시작된 더 크고 깊은 두려움을 반영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1부 글의 링크는 이 글 가장 아래) 해결하지 못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잘못된 자기 정체성이 형성되어 우리를 11가지의 잘못된 생각의 함정으로 (하나 혹은 두 개 이상) 빠지게 된다는 것도 이해했다. 2부에서는 의사결정에 도달하기까지의 프로세스와 더 나은 결정을 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 결정장애의 속사정 : 6개의 감정의 은신처 탈출하기
• 결심중독자들을 위한 최후 방책 : 자신을 달래는 말 5가지 사용해 보기
• 삶의 질 = 선택의 질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내리는 심플한 방법)
원하는 바를 얻거나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은 재능의 문제라기보다 계획과 실행의 문제다. 재능을 타고나도 빛을 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불리한 조건에서도 너무나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들이 있다. 성취감이 높은 삶을 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을’ 얻고 싶은지 보다 ‘어떻게 ‘에만 골몰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에 몰두한 나머지 '진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을 잊어버린 듯하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는 단계이다. 그래야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진짜 무엇인지 찾을 수 있다. 목표를 정하면 방법이 사방에서 나타난다. 다양한 방법을 반영하여 행동계획을 하면서 움직여야 하고, 현실적인 데드라인이 필요하다.
결정의 과정까지 가는 데 있어 불편하고 불안한 감정들이 숨는 감정의 은신처가 있다.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이 6개의 방을 모두 통과해 애만 한다.
위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좋은 선택을 한다는 것은 매우 복잡하다. 생각을 하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한 탐색이 시작되면 결심을 하여 '결정'을 내리는 데까지 6개의 방을 지난다. 그런 후에 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취함으로써 전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 책 <감정수업>에서 제안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 이미지로 만들었다. 감정수업 책에서는 인생의 함정이라고 표현하지만 감정의 은신처라는 표현이 더 이해하기 쉽다고 여겨져 나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하였다. 세로로 된 이미지를 이번에는 가로로 한번 보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마음이 숨을 수 있는 장소가 6개나 된다. 각 방의 핵심을 설명해 보겠다.
직관이 뭘까? 직관이란 영어로는 Intuition이다. 직관은 흔들림 없는 감각이다. 느낌이나 육감은 변하기 쉬운 감각이지만 직관은 이성적인 추론과정을 거 지치 않고 핵심을 이해하는 것으로 경험을 통해서만 얻어진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최종 결정할 직관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다르게 표현하면 '감'이 좋다고도 한다. 빠르게 짧은 순간에 느낌이 오는 것이 직관이다. 직관력을 기르는 기본은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도의 의식 집중훈련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내면이 단단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이 행동으로 나타나오는 솔직한 시각을 말하기도 한다.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특징들을 보면 자기 자신을 알고 받아들이는 사람이며 자신감이 있고 내적 확신이 있다. 열린 마음과 유연한 사고를 가지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경직된 규제나 행동방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독립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이는 마음의 고통을 충분히 겪으며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들이다.
나는 가장 좋은 결정은 빨리 내린 결정이라고 정의한다. 직관을 기르는데 경험만큼 소중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경험을 했다는 것은 '한번 해보겠다'는 선택을 한 것이며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직관력을 키우는데 신속한 결정을 해 많은 경험을 하는 것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정을 내리기까지 변수가 많다. 선택지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고, 너무 작은 것도 문제다. 하지만 선택지가 너무 없는 것보다 많은 것이 낫고 하나씩 지워나가면서 최종 선택지를 남기는 것이 오히려 결정하기에는 낫다. 다양한 변수를 생각했다는 감정이 들기 때문이다.
선별을 한다는 것은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선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이성적인 사고에 의해 좌우된다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내면 깊숙이 연결이 되어있는 감정에 더 지배를 받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감정이다. 납득이 되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
행동을 할 때의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의심'이다. 조금이라도 의심의 여지가 있다고 여겨지면 행동하지 않는다. 가지고 있는 의심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의심들을 하나씩 지워나가야 한다.
결심이 없는 결정이란 있을 수 없다. 결정을 했더라도 단호한 결심이 없다면 결정한 사항을 되돌리게 된다. 단적인 예로 무언가를 구입했을 때이다. 반품을 한다는 것은 결심이 서지 않았다는 직접적인 표현이다.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 8~9% 반품률을 가지며 온라인상에서는 25~30%까지 반품률이 올라간다. 직접적인 영향력이 적기 때문에 결정을 등지고 결심을 하지 못하게 된 경우다.
비즈니스 상황이라면 완벽함을 구현하려 노력하는 것 자체가 사기다. 완벽함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사업에서 완벽함을 쫓게 된다면 사업의 존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 살고 죽느냐는 회사가 생각할 때 얼마만큼의 완성도를 가졌느냐가 기준이 되면 안 된다. 고객에게 얼마나 충분한 정도로 완성도를 가졌는가가 기준점이 되어야 한다. 더 이상 손을 대면 안 되는 단계가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완성의 단계를 적정선에서 찾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불필요하게 완성도를 높이려다 시간을 끌고 결정의 단계가 길어진다. 이는 결국 미뤄두는 병으로도 연계되어 결정을 하지 못하고 미결정 혹은 미완성 상태로 한없이 시간만 흘리게 된다. 일은 쌓이고 시간은 부족한 상태로 이끈다.
6개의 방을 모두 거쳐야만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할 수 있다. 지금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은 어느 방에 갇혀있는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왜 그럴까? 생각은 너무나 간절한데 행동으로까지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도대체 왜 그럴까? 1부에서 두려움의 내면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외면적인 부분에서 내면의 속마음을 표현한 그 자세한 이유들을 들여다보자.
1) 무언가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
2) 해내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잘못된 선택임이 아님을 확인하려고)
3) 일을 마무리했을 때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서
(지금 위치보다 더 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
4) 실행하기 귀찮아서
(선택의 결과가 안 좋을까 봐 귀차니즘 발동)
5) 계획을 완벽하게 다 짜놓고도 걱정이 먼저 앞서서
(실패할까 봐 두려워 불안해서)
6) 변화가 두려워서
(오히려 더 안 좋은 선택이면 어쩌나 고민하느라)
7) 남들에게 내가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까 봐
(내가 하는 일이 나 자신과 동일하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위에 나열한 원인들만 봐도 쉽게 이해된다.
외면의 행동들은 내면의 감정을 반영한다.
마음을 다잡고 의지력을 태워 계획까지도 완벽하게 다 짜놓았지만 걱정이 앞서서 실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심리학적으로는 결심의 중독이라고 부른다.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는 습관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행동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결심중독자라 부른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대도 대단한 노력이다! 그러니 자책보다는 자기 자신을 칭찬해 주자. 우리가 들여다봐야 하는 것은 결심중독의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지레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이 글도 읽고 있지 않은가!
계획을 세우는 습관자체는 매우 칭찬할만한 것이다. 다만 계획 초반에 욕심이 좀 과하여 계획 다음 단계로 못 넘어가는 게 문제다. 조금 욕심을 내려놓고 작은 계획부터 차근차근 사소하게 시작하는 것을 제안한다. 짧게 강한 한방이 아니라 작고 길게 무의식적으로 몸에 체화가 될 때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자. 그러면 더 현명한 계획으로 작은 행동들을 실행하면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계획을 완벽하든 그렇지 않든 일단 짜놓은 것 자체가 이미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 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할 때 걱정이 앞선다면 다음과 같은 말을 스스로에게 해보자.
실패해도 좋고, 못해도 좋으니 일단은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그게 무엇이 도시든 우선 도전해 보길 바란다. 어차피 결과는 그 누구도 모른다. 안 해서 후회하느니 해보고 경험치를 올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니겠는가?
소심한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대게 무슨 일을 하기 전에 자신이 없거나 실패가 두려워 실천하지 못한다거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극복해보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지’라는 생각은 부담감을 낮추고 과한 욕심을 내려놓게 도와주는 말이다.
실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 상황에서는 자기 방어적인 성향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자꾸 머뭇거리는 것이 습관이 되면 심지어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도 미루는 습관이 생길 수 있다. 너무 잘하려는 마음의 힘을 빼고 '일단 한번 해보자'는 가벼운 마음을 장착하고 안 움직이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마음을 달래면서 움직여보자. 억지로 부는 강한 바람이 아니라 햇빛이 두꺼운 옷을 따뜻한 다독임으로 벗기듯 말이다.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마음을 다잡은 상태다. 두려운 마음은 너무 완벽하게 너무 큰 일을 하려는데서 발생한다. 아주 큰 일을 단번해 해내려 하지 않아도 된다. 아주 가볍고 소소한 일부터 계획을 짜면 된다. 남에게 보여주는 일이 아닌 스스로의 약속을 위해 하는 일이다. 남에게 쓸데없는 일이 나에게 쓸데 있는 일이라면 그것으로 족하다. 간단하고, 작은 일부터 해보자.
더 나은 선택을 한다는 것은 "잘했다." "잘못했다."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하기로 했던 스스로의 약속을 지켰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게 내게 의미 있는 일들을 하나씩 찾고 만들어가면 그만이다. 그 누구를 위한 일이 아닌 나를 위한 일이다.
규칙적인 청소, 규칙적인 식사 및 운동, 산책 등 작은 미션을 주고 천천히 다가가자. 지금 책상 앞에 어질러진 물건 중 단 1개라도 주워서 제자리에 가져가보자. 또한 좀 하다가 지키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아니라 70%만 되어도 괜찮다. 10번 중에 7번을 해낸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가! 손으로 종이에 동그라미를 그릴 때 완벽한 동그라미가 아니어도 얼추 70% 동그란 모양이면 된다. 누구나 실수를 하면서 배워나가고 완벽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다. 완벽함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실수들이 반복되면서 발전하는 거다. 자책하지 말자. 남의 시선 역시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말자. 지금은 당신 자신과 자신의 약속을 지키는 중이다.
어떠한 목표를 세웠는데 걱정이 많아서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 목표가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표면적으로 원한다고 착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남들이, 사회가, 부모가 맞다고 짜 맞춘 삶에 구겨 넣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실행하기 귀찮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만약 원하는 건지 아닌지를 모르겠다면 '일단 한번 해보자'로 간다.
원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다. 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사소한 계획이라도 하나 성공하면 점차 성취감이 쌓여 자신감도 같이 붙는 1+1 선물도 받는다. 이것도 기억하면 좋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통 게으르고 실천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정말 쉽다. 조금이라도 움직이고 그걸 꾸준히 해낸다면 99%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제치는 거다.
이 말은 내가 자주 쓰는 말이다. 많은 시도를 했어도 나를 움직이는 가장 큰 감정은 '후회'라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편하자고 주어진 기회를 발로 차고 안주했을 때의 결과는 실패이자 패배였고 그 감정이 얼마나 쓰고 고약한지를 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 지금이 아니면 나중도 없다. '후회'는 현재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만 가질 수 있는 감정이다.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 후회한다.
혹여 살면서 후회하는 선택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후회할만한 선택을 하지도 않은 편안하고 안주된 선택들만 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당장 마음먹고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기자. 모든 것은 선택이다. 모든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정말 고민이 돼서 하는 필요한 걱정인지 아니면 습관성 고민을 하는 건지 생각해봐야 한다. 고민도 습관이 되면 계속 고민하게 된다. 머릿속에 걱정이 너무 많다 보면 멀리 있는 것이나 굳이 현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까지도 고민을 하고 있는 경우도 봤다. 지금 고민한다고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미리 앞당겨서 생각하며 고민하는 자신에게 가짜 고민 습관이 스며든 경우다. 고민을 하면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고 실행하지 않는 방어기제이기도 하다. 고민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손으로 해야 한다. 종이를 꺼내 펜을 들고 고민을 써서 거짓 고민을 머리에서 빼놓자.
계획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경향이 있다면 단기 계획 짜기를 제안한다. 30일의 계획이 있다면 먼저 7일 정도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먼저 실천한다. 그리고 다음 7일씩으로 계획을 분할해서 짜고 행동하는 패턴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은 큰 목표만 만들고 계획 없이 진행하는 것을 연습해도 좋다. 큰 목표가 제대로 된 방향성을 잡아주기 때문에 아주 세부적인 계획이 없어도 몸과 마음은 이미 그 목표를 향해 걷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큰 목표에 대한 방향성은 아침저녁으로 자주 확인하고 인지를 시켜주자. 당신은 계획을 세울 줄 모르는 게 아니라 행동이 계획만큼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기 위해 하는 것임을 알려줘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평소에 했던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실천을 하려고 하면 강박적인 생각으로부터 거리를 만드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믿자. 분명히 잘할 것이다. 계획성 있는 사람이 엉뚱한 일을 할리가 없다. 천천히.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해 보자.
나의 건강,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등이 인생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먼저 내 주변의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평소의 사적인 일들 먼저 챙겨보자.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씩 하나씩 행동에 옮기다 보면 좋은 결과나 피드백으로 큰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이다.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의 실행은 결국 안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봤을 때만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비즈니스 코치, 컨설턴트 특성상 다양한 층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며 깨달은 것은 완벽주의가 강한 사람들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여긴다. 정작 진짜 준비가 안된 분들은 자신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잘 깨닫지 못하시는 경우가 허다하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더 큰 게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변화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변화는 새로운 기회와 함께 동행한다. 꼭 실천이라는 노력을 반드시 기울여야 한다. 마음에 '살짝' 버거운 정도로의 지속 적으로 하는 작은 노력이야 말로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뭐든지 자신 생각대로 혹은 그 이상의 완벽한 플랜과 준비가 되길 생각하고 움직이려고 한다. 계획을 짜다가 흐지부지 돼버린다. 혹은 움직일 만큼의 마음 내키는 계획도 나오지 않는다면 실망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런 부정적인 경험이 누적되며 마음 또한 움츠러들어 더욱더 실행하려고 하지 않고 생각만 하게 된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부족해도 불완전해도 괜찮으니 어제보다 '하나'만 더 해보자. 완벽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해지기 위해 하나라도 행동으로 해보자고 마음을 달래주자.
관계와 행동에 더욱 소극적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고민은 항상 하지만 고민의 깊이는 깊지 않다. 얕은 고민이 대부분이며 계획만 구상하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만드는 행동으로 연결하기도 쉽지 않다.
얕은 생각의 깊이와 폭에는 한계가 있음을 먼저 인정하자. 불만이 증가될수록 자존감은 더 떨어진다. 사회에 발을 내미는 것이 점점 무섭고 편안한 마음의 은신처로 숨는다. 내 생각과 이야기만 있는 닫힌 방 안의 공간으로 들어가 편협한 생각이 늘기만 한다.
이런 상황을 원치 않는다면 실행력과 소심함을 고쳐보자는 마음을 먹는 것이 먼저다. 아주 작은 성공부터 내가 경험해 보고 시도(행동)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칭찬과 응원을 해줘야 한다. 남에게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닌 나에게 의미 있는 아주 작은 성공도 해냈다는 응원은 마음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평소보다 10분이라도 일찍 일어나는 아주 작은 일에도, 일찍 일어나지 못해도 일어난 후 반듯하게 이불 정리하는 나에게 칭찬하는 사소한 칭찬을 해보자.
시작은 작게 하더라도 점차 더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든든한 응원자가 되어주자. 성장은 작은 실행에서 시작한다. 대단한 것들을 해야 성장하는 것만이 아니다. 1년이 지나 변해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작은 변화가 만드는 큰 변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계획을 세우다 실천을 못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자존감이 많이 내려가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다. 괜찮다. 원래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바꾸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바뀐다. 걱정이 많은 것도 장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도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작은 계획을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세우면서 확인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잘 된 계획보다는 30분이든 1시간이든 정해진 시간 안에만 세운 계획을 직접 실천하고 계획을 다시 수정해 다시 실천하는 반복 작업을 해보길 바란다.
걱정이 글이 되면 더 이상 걱정이 아니다. 글로 쓰는 습관을 만들어보자. 걱정이 구체화되면 무엇을 미뤄도 되는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무엇인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중요하다 여겨지는 우선순위를 먼저 실행하는 것에 초점을 두자.
걱정리스트를 써보시길 바란다. 무엇을 걱정하는지도 모른 채 생각으로만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걱정을 모두 적고 나열된 걱정리스트를 보며 비슷한 걱정을 묶어보자. 무엇이 가장 걱정이 많이 되었는지 파악을 하자. 그 후 급한 순서, 5분 안에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순서로 걱정을 재배열해 보자. 재배열된 걱정 옆에 해결방안을 적어본다. 급하고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리스트의 순서대로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무엇이 걱정인지 알고, 어떤 순서로 해결하는지를 알면 걱정이 해결책과 짝짓기를 하기 시작한다. 걱정이 걱정으로 남아있지 않고 해결책과 친구를 맺어 행동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자.
앞서 설명한 '감정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MBTI 검사에서 F형의 마음이 중심인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면 이 방법은 생각, 사고로 움직이는 T형을 위한 방법이다. T성향이 매우 강한 내가 사업을 하면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적인 사고법이기도 하다.
직원이 일을 잘 못해라든가 저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아라든가.
세부사항을 넣어 자세하게 적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위에 적은 것들이 왜 문제가 되는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그 문제들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적어본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파고들어 가자.
5번 이상 꼬리를 물고 현상이 아닌 본질적인 문제의 진짜 모습을 찾는 게 목적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이루려고 하는 것, 최종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결과물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나는 ~를 멈추게 하고 ~를 이루고 싶다라든가 그냥 끝내버리는 게 좋겠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어떻게 이런 상황까지 생기게 되었는지 그 루트를 쫓아가본다.
애초에 왜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된 것일까?
근본 원인 Root Cause가 무엇인가?
근본 원인이 아닌 현상들은 지워보자.
계속 물으며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찾는다.
만약 결정이 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을 세워본다.
다음번에 할 일은 무엇인가?
플랜 B, 플랜 C 대책은 무엇인가?
대책을 세운 것 중 가장 현실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정한다.
그 결정을 끝까지 지키고 실행해 본다.
결정을 흔드는 방해물들이 자주 출몰할 것이다.
그래도 결정을 관철시키자.
이 방법은 지나간 결정들을 뒤 돌아보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인생에서 무엇을 얻게 될지는 오늘의 선택에 달렸다. 오늘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지금의 상황은 과거에 내린 결정과 선택의 결과다. 어떤 선택을 하며 사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여기서부터가 근사한 반전이 생긴다. 선택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더 나은 결정으로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마침내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주도권을 가진 삶을 살기 원한다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아마도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는 뜻이 아닐까? 크고 작은 문제들 예를 들면 재정적인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고, 직업 관련일 수도 있다.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을 수 있다.
때로는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게
깊이 생각할 시간조차 많지 않다.
때로는
리스크도 잊은 채
두려움과 남들 시선에 휩쓸려
정작 중요한 사항을 놓치기도 한다.
그래서 이 결정 다이어그램을 만들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가 오면 자신의 결정을 안내할 기본 청사진 역할을 해줄 것이다.
생각은 간절한데 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까?
어떤 의사결정이 훌륭한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자체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훌륭한 의사결정은 건전한 사고과정의 결과물이며, 선택을 하는 과정에 현재 우리의 지식상태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려는 시도가 포함되어야 한다. 정보를 모은 후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잘 모르겠다'부터 '확실하지 않다'까지 여러 형태를 나타낸다. 확실하지 않다는 건 객관적 진실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컬럼비아 대학교 생물학과의 교수이며 전직 학과장이었던 스튜어트 파이어스타인 Stuart Firestein는 TED에서 '무지의 추구 The Pursuit of Ignorance'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를 했었다. 핵심 요지는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것이 객관적 질실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우리가 실행해야 할 첫 번째 단계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잘 모르겠다, 확실하지 않다와 같은 말을 금기어라 여기는 행태 자체를 멈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모르겠다는 말 자체는 부정적인 말로 어찌 보면 아무 생각이 없다. 하나도 모르겠다와 같이 능력이나 자신감이 결여된 말이다. 한쪽으로 편향된 말보다는 좀 더 중립적인 상태로 이동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예측은 할 수 있지만 어떤 일이 진짜 일어날지는 그 일이 일어나 봐야 안다. 그렇기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여전히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말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길 제안한다. '내가 잘 모르겠다, 나는 확신할 수 없다'가 아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결과를 확신할 수 없다'로 생각을 이동시키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불필요한 방어기제를 작동시키거나, 의심하고 도피하는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남는 순수한 진실이다. 그걸 인정할 수 있다면 '확신이 들 때까지' 반복해서 하는 감정적 정신적 신체적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확실하지 않다는 말이 더 이상 나쁜 말처럼 들리지 않을 것이다.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모르는 중요한 것'을 찾는데 의미가 있다. 확신할 수 없고 잘 모르는 상태에 자책하거나 비난을 할 것이 아니라 중요한데 내가 아직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 여는 정에 더 관심을 쏟고 초점을 맞춰서 모르는 것을 찾는 보물찾기 행위 자체를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
책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중에서 뛰어난 포커플레이어와 의사결정자가 갖는 공통점에 대해 소개한다.
- 세상이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힘든 곳이라는 사실을 편안히 받아들인다.
-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정확히 아는 것은 대체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 언제나 확신을 얻는데 집중하는 대신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는 정도를 파악하고,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추측해 보려 애쓴다.
불확실성을 기꺼이 받아들일 때 더 나은 의사결정자가 될 수 있는 이유 2가지로 요약된다.
(1) 확실하지 않다는 그저 이 세상을 좀 더 정확히 묘사한 말일뿐이다.
(2) 확실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면 흑백논리의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
삶을 너무 치열하게 바라보지 않으면 좋겠다. 게임처럼 마음의 부담감을 살짝 내려놓아도 괜찮다. 의사결정은 미래에 대한 베팅이다. 베팅을 하는 데 있어 특정한 횟수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결정이 맞다거나 틀렸다고 볼 수 없다. 원치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우리의 결정이 틀린 것도 아니다. 다른 대안과 가능성에 대해 미리 차분히 생각해 보고 그에 걸맞게 자원을 분배했다면 그 결과물은 우리 손에 딸린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결정을 카드 게임에 비유를 해보자. 우연히 손에 최고의 시작패를 가지게 되었고 과감한 베팅을 하고서 졌다고 치자. 애초에 그 패를 가지고 경기를 계속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 잘못됐다면서 계속 자책하며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해줄 것인가? 이미 일어난 일을 회고하고 자책하는 것은 무척 어리석은 짓일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어쩔 수 없는 결과 혹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결과로 모든 걸 판단하는 행위가 우리 주변에는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삶은 게임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다. 우선 베팅이라는 의미를 알아보자. 베팅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을 생각함으로써 내리는 선택", "어떤 일을 하거나 성취하려고 할 때 무언가를 잃을 위험을 감수하는 것",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는 혹은 어떤 것이 사실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나온다. 여기서 유심히 봐야 할 단어는 확률, 선택, 위험 감수, 믿음, 의사결정이다. 베팅의 정의를 보면 통해서 베팅이 카지노나 다른 누군가를 상대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베팅은 우리 인생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을 설명하고 있다. 의사결정을 할 때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 하는지를 너무나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좋은 선택은 왜 이토록 어려울까?”라는 질문을 다룬 많은 책이 출간되었다. 대표적으로 앞서 언급한 책 <생각에 관한 생각>, 댄 애리얼리의 <상식 밖의 경제학>이 있다. 한 때 베스트셀러로 유행어로까지 자주 쓰이던 <넛지>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의 공동저자가 펴낸 책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책들은 의사결정의 이론적 기초를 확립했고 의사결정의 복잡하고 어려운 단계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후회 없음> 책은 가벼운 문제보다 훨씬 큰 선택과 후회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후회 없는 결정과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후회하지 않을지에 대해 모색하는 방법에 대한 제안을 한다. 이런 책들이 강조하는 것들 중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것 하나가 있다.
더 후회 없는 선택, 혹은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척도"를 찾아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선택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결정은 자기 Self 자신을 발견해 가는 여행이다.
1) 결정을 잘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척도가 없고 무엇이 중요한지 잘 모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2)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의심을 거두고 내면과 협상해야 한다.
3) 내면 협상에는 결정을 하는 데 있어 장애가 될 수 있는 7가지의 내면의 두려움 중 자신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그에 대한 방어기제가 무엇인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4) 그런 후에 겉으로 나타나는 게으름이나 우유부단함 혹은 미루기, 귀차니즘의 본질적인 원인을 파고들어 보자. 어렸을 때 겪은 결핍 혹은 과도한 어떤 경험이 잘못된 자아정체성을 형성했다.
5) 잘못된 자아정체성은 우리를 11가지 제한된 생각, 고정관념에 하나 혹은 두 개 이상 빠지게 만든다.
6) 고정관념은 감정적으로 불편해지기 싫어 도망칠 곳을 찾는다. 도피처가 6개나 된다. 감정의 은신처에 숨은 나를 방 밖으로 우리 자신을 소환해야 한다. 우리 자신을 달래는 부드러운 말을 하면서 말이다.
7) 불편하고 불안한 감정이 숨었을 뿐이다. 숨은 건 비겁한 게 아니다.
그저 나 자신을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여정이라 봐야 한다.
8) 결국, 결정을 하는 험하고 긴 여정의 끝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전보다 좀 더 현명해진 자신이다.
사람은 그 자신이 생각하는 총합이다. 의사 결정은 어떤 생각으로 선택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나 자신에 대한 흔적을 남기는 일이다. 흔적이 많아야 내가 누군지 더 잘 알 수 있다. 지금 보다 더 현명해지고 싶다면, 더 나은 결정을 하고 싶다면 신속한 결정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는 결정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자. 그리고 이 결정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척도'를 만들자.
*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될 글들 :
결정 앞에 우유부단하고 미루는 내면의 원인을 깊게 파고든
<더 나은 결정을 위해 알아야 할 ‘거의’모든 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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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에 관한 '거의'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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