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조에서 가장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부는 누구일까요?
심지어 며느리보다 나이가 10살이나 어렸습니다
역린 그 주인공은 바로 영조와 정순왕후입니다.
영조 나이 66세에 15살인 정순왕후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이때, 정순왕후는 사도세자,
며느리인 혜경궁 홍씨보다
10살이나 더 어렸으며
정조 하고는 7살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도 누나였죠.
간택 당시 일화로 영조가 묻길
"세상에서 가장 깊은 것이 무엇이냐?"
산, 물 등 많은 대답이 나왔지만
정순왕후만이
인심이 가장 깊다 라고 하였으며
"가장 아름다운 꽃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목화꽃은 비록 멋과 향기는 빼어나지 않으나
실을 짜 백성들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꽃이니
가장 아름다운 꽃 입니다 라고 하여
영조를 감탄시켰다고 합니다
영조의 총애는 깊었지만
나이 차이가 너무 나서 그런지
임신했다는 기록도 없었으며
유산했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그후 영조가 승하하자
1776년 조선의 왕대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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