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주말에 6모 수학, 탐구를 풀기로 해서 긴장한 채 보냈다. 토요일엔 스터디 모임에 나갔고 일요일엔 도서관에 가서 공부했다. 다음 주 월욜까지 재택이고 화욜부터 다음 달까지 풀 출근이라.. 당분간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 ㅠㅠ
6모 2차 후기..
아직 성적표가 나온 게 아니라 추측 등급인데 이투스가 등급에 후한 거 같고 6모이니 실제 수능에선 여기보다 1등급씩 낮아질 듯…^^
수학 : 어렵다. 아예 못 푼 게 미적 3개(1개는 찍어서 맞음), 기하 1개.. 시간도 많이 부족했다 ㅠㅠ 이제 사탐 공부도 끝냈으니 수학에 몰입해야지.
생윤 : 너무 어려웠다.. 개념 공부 빡세게 다시 해야겠다. 그리고 사문에 비해 문제 풀고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서 성급하게 안 풀어도 될 거 같다.
사문 : 다 맞아서 너무 행복했음. 그런데 개념보다 계산 문제와 도표 문제가 시간을 많이 잡는다. 이쪽만 많이 풀어보면 될 거 같다.
국어 김민정t 수특 문학 강의는 일요일에 도서관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돼서 하나를 마저 못 들었다.. 아숩.. 이제 취약한 고전시가를 들어갔으니 집중해서 잘 들어야지!
수학 기하 강의는 하나도 못 들었다. 주말에 6모 풀 거를 대비해 평일에 수능특강 수1을 조금 풀었어서.. 다음 주는 꼭 계획대로 다 들어야겠다..ㅠ
사문은 마지막 진도까지 다 나갔다. 진도개 문제집은 추가로 도표 문제가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깜짝 놀랐다. 무슨 IQ 테스트 문제 같은 게 나오는데 푸는 재미가 있긴 하다. 사문 개념이랑은 1도 관련이 없지만..^^ 문제가 어려워서 해설을 다 듣느라 진도를 끝까지 못 나갔다. 다음 주에 천천히 나갈 예정!
다음 주.. 화수목금 출근인데 살아남을 수 있을까..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