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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립 예술고의 박교감 이야기

11화

by 작가님


좀처럼 교무실 자기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유나가 유일하게 교무실을 나가는 때는 화장실에 가는 시간이었다.



변기 칸에 앉아 있으면서 어떤 사람이 들어오는지 무슨 얘기를 나누는지 너무 궁금해 항상 문 밖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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