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안 그러면 계속 자거든요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여름이 싫어..
온도가 올라가면 잠이 쏟아지는데.. 나도 모르는 새 기절해서 하루를 날려버리면 그렇게 억울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제는 잠이 오면 바로 일어나서 에어컨이든 선풍기든 아이스팩이든 체온을 조절한다.
혼자 있는데 에어컨을 종일 틀 수는 없으니까 도서관이나 카페에 가기도 한다. 뭘 하든 자는 것보다 좋은 대안일 테니 더운 날에는 반드시 시원한 곳으로 몸을 옮겨놔야 된다. 에너지 셧다운하고 기절하는 패턴은 이제 그만!
적절한 체온조절로 에너지를 절감할 것..
몸도 기계처럼 관리해 주는 게 좋다. FM은 못하니까 F까지만이라도 해야지.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