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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란곰웅이 May 23. 2024

치과선생님 말을 잘 듣기로 했다

치실사용하세요

처음엔 치실권유를 받고 너무 어려워서 시도조차안했는데 갈 때마다 말하셔서 손잡이형 치실로 입문했다. 첨엔 미숙해서 입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이게 맞나 싶었지만.. 이것도 요령이 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전문가들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오늘은 치아 정기검진이 있는 날. 치실도 사용하는데 이제 클린 하다고 해주시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치실을 권유받았다.


아무래도 손잡이형은 초보자용이다 보니 꼼꼼히 닦기는 어렵기도 하고, 알고 보니 일부만 하고 있었다. 치실은 번거롭지만 손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더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치아는 위쪽뿐만 아니라 라운드진 치아전면을 닦아주어야 한다.


양치할 때마다 피가 나던 잇몸은 사실 부어있던 것이었다. 염증상태를 방치하기보다는 치실로 청소해 주면 더 오래 쓸 수 있다.


가글도 일반가글보다는 소금물로 천연가글!

사용하기 전에는 어떻게 안하고 살았지 싶을정도랄까. 치아는 오복 중하나라는데, 있을 때 관리 잘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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