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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연 May 19. 2021

알고리즘이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냥, 요즘 드는 생각.

"시스템이 사용자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사용자는 더 적게 생각해도 된다."

- 존 마에다, <단순함의 법칙>, p. 199



선택의 고통과 책임을 기꺼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내 취향의 폭을 무의식적으로 제한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자.

시스템이 가지는 통제력을 인지하자.

알고리즘이 그리 쉬이 나를 예측하고 통제하게 두지 말지어다.

저항이라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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