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사? 곱슬머리?
브런치 유료 구독 멤버십 작가를 모집한다기에 주제를 하나 정해야 할 듯한데
구독자님들께서 어떤 글을 원하실는지.
캐나다에 살면서 경험한 캐나다이야기
한국에서 교사하면서 느끼는 교사 이야기
탈매직하고 곱슬머리로 사는 곱슬 이야기
돈을 내고 보고 싶은 글은 무엇일지.
현재 구독해 주시는 분들이 6백 명이 넘는데
이 중에서 어떤 글로 나를 구독해 주셨는지
알 수가 없으니 나 혼자 펼쳐놓은 생각만 많고.
내가 쓸 게 많은 내용으로 해야 할지
이 바닥에 쓰는 사람이 많지 않은 내용으로 해야 할지.
이거 참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