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아일체되는 그 감이 좋다.
그게 이제 성장하고 성공하는 궤도라는 느낌이 든다.
'연출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언어다.' 영상이 언어라는 말을 까먹고 있었던 것 같다. 아니, 몰랐다.
그 위에 씌여지는 '영화'라는 사람을 참 따뜻하게 바라보는 철학에 눈이 멀어서, 오히려 멀어지고 있었다.
가끔씩 이 브런치에 글을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뜻밖의 감개무량을 겪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온다.
시나리오도, 영화도 더 잘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p.s 아니, 미국 스토리 얼른끝내야지> < 그래서, 책으로 묶어 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