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빛나지 못하는 너
윤슬을 바라보며,
by
꿈의복지사
May 19. 2025
혼자서는 빛나지 못하는 너 / 꿈의복지사
바람에 일렁인다.
그 속에
비상하는 작은 새의 날갯짓
물고기의 파장에도
너의 빛은 그들의
놀이터가 되고
빛나는 무대가 된다.
지나가는 아이의 물수제비에
너의 빛은
구겨진 종이처럼 휘청이다
다시, 제 자리를 찾는다.
혼자서는 빛나지 않는 너
시샘하는 이들에
잠시 흔들릴 뿐
다시 중심을 잡는 너의 모습이 아름답다.
서산 넘어가는 해에
너의 모습은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황금빛 물결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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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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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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