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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notoly Jan 29. 2023

1000만 유저가 쓰는 '토스'의 성공 전략 5줄 요약

1. 토스의 대표인 '이승건'은 '울라블라' 서비스 등 8개의 아이템을 3년간 시도했다.

번듯한 수확없이 사업이 계속 실패하게 되면서 린스타트업 방식으로 PMF를 테스트하기 시작함


2.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의 랜딩페이지만 만들고 토스를 쓰고 싶으면 전화번호를 남길 것을 요청했음. 랜딩페이지를 배포한지 4일만에 수만명이 랜딩페이지에 유입되고 2000여명이 전화번호를 남김


3. 토스 팀에서 직접 회사 돈으로 송금을 하면서 서비스를 운영함.

기부단체에 정기 기부나 우유 정기 구독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없이 매번 알아서 돈이 빠져나가는 편리한 송금 방식을 활용하기로 결정함.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CMS를 통해 서비스를 운영함. 하지만 CMS는 즉시 돈이 이체되는 것이 아니라 며칠 뒤에서야 송금이 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스가 회사돈으로 즉시 돈을 송금하고, 토스는 CMS를 통해 수 일 뒤에 예금주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다.


4. 수익을 발생시킬 방법을 찾지 못했고,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VC 투자를 받음


5. 무료 신용등급 조회, 코로나 지원금 조회 와 같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고 시장에 선보이면서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로 자리잡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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