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 파이썬 프로그래밍
패스트캠페스에서 듣고 있는 국비지원교육, 데이터분석강의도 어느덧 절반을 지나고 있다.
3주차에는 본격적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썬의 각 명령어나 함수별로 이론 교육을 먼저 진행하고 해당 명령어, 함수에 대한 실습을 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분기와 반복문이다. 이론 수업에서는 각 기능에 대한 개념적인 설명을 이해하고 실습에서는 직업 코딩하면서 결과 값을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F문은 쉽게 말하면 Y/N를 통한 분기를 만드는 작업이다. IF문에는 조건을 설정하고 각 조건에 맞을 때 수행할 작업을 아래에 작성하면 조건이 맞는 경우 수행하고 맞지 않는 경우 그냥 지나간다. elif를 추가해 분기를 여러개 만들 수 있으며, 모든 if와 elif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else를 수행한다.
for와 while은 반복적인 수행을 위해 사용한다. for는 횟수에 따른 반복을 while은 조건에 따른 반복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명령어다. IF와 for, while 모두 코딩을 작성하기에 앞서 전체적인 수행의 흐름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교하게 계획을 세울수록 오류 없이 깔끔한 코딩이 가능해진다.
그 다음은 파이썬에서 중요한 개념인 함수, I/O, OOP, 클래스에 대한 강의였다. 새로운 개념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비개발자 입장에서는 한 번에 이해하기 쉽지 않은 구간이었고, 여러번 반복해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보는 것이 도움이 됐다. 또 강의 중에 언급한 외부 링크의 자료들이나 구글에서 해당 개념들을 검색해본 후 정리되어 있는 자료들을 읽어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됐다.
개념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이론 강의 후 실습 강의에서 직접 따라해보고 결과 값을 확인하면서 거꾸로 이론적인 개념 이해가 쉬워졌다. 특히 OOP와 클래스의 개념은 매우 신기하고 새로운 영역이었다.
OOP의 기본 특징
상속
다형성
추상화
은닉화
이런 특징들 덕분에 대규모 코드의 유지와 보수를 여러 명이 협업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든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100% 이해하지 않아도 손쉽게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딩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 방식임을 알 수 있었다. 4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파이썬과 라이브러리들을 활용해 분석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3주차의 기초적인 강의들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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