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른이 된 지금
초등학생 때, 나는 포장마차에서 파는 500원짜리 닭꼬치를 좋아했다.
‘또 먹고 싶다.’
하지만 초등학생에겐 500원도 큰 돈이었다.
‘돈이 많음 좋겠다...’
닭꼬치만 맘껏 먹을 수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았다.
‘어른이 되면 실컷 먹을 수 있겠지?’
나는 어른이 되었고, 닭꼬치 정도는 얼마든지 사먹을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내 꿈은 내 책을 내는 것 입니다. 글과 그림에 모두 내 이름이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