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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인사
멘붕이 왔다.
“아가씨, 여기 종점이야.“
”헉! 정말요?“
”거꾸로 탔구만?“
다행이었다.
”그냥 타고 있어. 다시 돌아가니까. 퇴촌까진 한 시간 걸려요.“
”감사합니다.“
내릴 때 큰 소리로 인사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인사는 전염됐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고맙습니다.“
내 꿈은 내 책을 내는 것 입니다. 글과 그림에 모두 내 이름이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