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 4차산업혁명 이후, (헬스케어, CPU 알고리즘)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중견기업과 대기업마저 고용을 늘리지 않고, 얼어붙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 구조가 크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구조가 우리 인류 노동력을 증폭시켜주는 큰 이점을 주었지만... 4차 산업혁명부터는 몇몇 부분의 계층에게 더욱더 큰 이점을 안겨다 주는 동시에, 소외받고 배제되는 또 다른 계층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에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은 반복 업무 (방직 기계, 증기 기관 등) 그리고 큰 에너지를 인류에게 주었다면, 전기에너지는 고강도의 반복 업무뿐만 아니라, 컴퓨터 CPU의 개발을 그 신호탄으로 스스로 연산하고 알고리즘을 만들어 인간이 해야 할 단순 업무를 커버할 만큼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내가 당장 회사에서 나가도 나를 대체할 사람은 많은가?"
우리나라의 80% 이상은 여기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바둑으로 이기는 것을 신호탄으로 AI의 발전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CUP의 발달은 지금 뉴로모픽 (인간의 뇌를 닮은) 기술과 양자컴퓨터 기술이 차세대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인류가 과연 AI의 발달에 따라 발생하는 Side Effect (부작용)에 대처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뉴로모픽 병렬 연산 CUP가 개발된다면 기존의 컴퓨터의 계산 속도와 알고리즘 처리 속도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그리고 양자컴퓨터의 계산은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하나로 모으는 클라우딩 시스템으로 이끌어갈 기술입니다. 초 고사양 양자컴퓨터가 존재하며 그것에 서버를 열어 개인 컴퓨터가 대여하여 사용하는 개념이지요. 개인 PC는 뉴로모픽 생체모사 컴퓨터로 대체될 것이며 중앙 처리 컴퓨터 시스템이 양자컴퓨터로 대체된다면,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과 같은 중앙 처리 컴퓨터가 만들어지는 샘입니다. 영화를 보며 "그런날이 설마 올까?"라는 질문을 던진지 20년 전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류는 아직도 단순 업무와 내가 없어도 될만한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 첫 번째는,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될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한 백신의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개발에 중요한 하나의 부분은 화학적 설계 분야입니다. 이러한 설계는 기존에 밝혀진 과학 기술에 더해 컴퓨팅 계산으로 미리 제조해보고 그 특성을 예측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기물과 무기물의 복합체인 화합물을 우리가 원하는 치료 효능을 발현해 낼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는 것은 천문학적인 시간이 듭니다. CPU의 계산 한계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각 나라마다 초 고사양 슈퍼컴퓨터를 유치하기 위한 소리 없는 총성이 아직까지도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제품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에서의 많은 사람들의 Needs (필요성)을 적절하게 파악하고 정리하는 기술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유튜브나 페이스북에서 느끼는 것처럼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알기에 재밌는 영상과 볼거리를 우리 손으로 찾지 않아도 나열해 주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먼 미래에는 우리 스스로 보다 우리를 더욱 잘 알고 분석하고 있는 하나의 CPU가 여러분 옆에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CPU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자신이 있으신가요?"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 옆엔 CPU를 둘 형편이 되지 않을 것이며, 점점 뒤처지게 될 것입니다. 옛날처럼 노력으로 뒤집을 수 있는 격차가 아닙니다. 이제는 사람보다 뛰어난 두뇌가, 즉 CPU가 사람들의 계급을 나눌 것이며 그 능력을 인간의 노력으로 뛰어넘을 방법은 전혀 없다는 것이죠. 그럼 이시점을 바라만 보지않고, 무엇을 대비해야할까요? 우리는 무엇에 가치를 두고 목표를 설정해야할까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이기 때문에 끊임없는 관심과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예측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