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에 도움 되는 신간 추천!
윙크레터 #47｜링크컨설팅
여러분은 어떻게 헤어지고 있나요?
《구조조정》 | 최영미 | 플랜비디자인 | 2023.08.18
최고인사책임자(CHRO)의 경험을 담은 구조조정의 시작과 끝, 비하인드를 담았다.
구조조정을 한다는 것은 조직에서 더이상 성과를 창출하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성과 관리를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하는 상황으로, 성과 관리의 전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단순히 사람을 자르고 끝내는 게 아니라 조직을 전체적으로 재설계하고 싶다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이 책에서 중요한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he HR》 | 변연배 | 클라우드나인 | 2023.04.27
성장하는 기업에는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부터 국내 유니콘·데카콘 스타트업까지 경험한 저자는 그 비밀이 바로 'HR'이라고 말한다.
'HR에 대한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HR을 매력적인 직업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HR 일을 하는 사람들 자신이다.'
코로나 팬데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기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람’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면, HR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HR에서의 새로운 시도,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인 앤 스테이》 | 이인규 외 3명 | 북스고 | 2023.06.23
코로나 이후 회사들의 가장 큰 이슈는 ‘조용한 사직’으로, ‘조용하게 회사를 그만둔다’기 보다는 ‘회사에서 최소한의 일만 한다’는 의미이며, 요즘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과연 그들을 조용한 사직으로 내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인 앤 스테이》는 HR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대한 해답과 가이드가 담겨 있다. 특히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채용부터 조직문화 실제 사례까지를 비교해 놓은 점이 흥미롭다.
'탈위계' 사회의 '한국 기업'과 '한국 직장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초기업》 | 마이클 프렌티스 저, 이영래 역 | 안타레스 | 2023.04.14
영국 셰필드대학교 한국학 교수로 재직 중인 마이클 프랜티스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소재 기업 네 곳에서 실제로 직장생활을 하며 경험한 제삼자(외부인)의 관점을 전한다.
"세대 간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문제, 혐오 문제, 인사 관리 문제, 평가 문제 등을 제대로 바라보려면 그 기저에 공정한 '구별'과 동등한 '참여' 사이의 딜레마와 긴장이 있음을 인식하고 여기에서부터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한국 기업의 신자유주의적 업무 환경 변화와 기업 조직 형태의 연속성에 대한 인류학자의 시각이 궁금하다면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AI를 활용해 어떻게 인재를 발굴하고, 개발할 것인가?
《챗ChatGPT×HR》 | 김기진 외 15명 | 에릭스토리 | 2023.08.08
생성형 AI 시대, 변화와 도전은 HR에도 있다. ChatGPT로 인재 확보, 유지, 개발 등과 같은 이슈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HR분야의 현직 리더와 전문가 16인이 심도있는 워크숍을 통해 생성형 AI가 HR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하고, ChatGPT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잡고 싶다면 뜻 깊은 책이 될 것이다.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 온보딩, 기획, 개발, 인프라 구축 이야기
《요즘 우아한 개발》 | 우아한 형제들 | 골든래빗 | 2023.10.13
개발자들의 성장과 회사의 개발 문화 변화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김영한 교육자, 전 우아한형제들 기술이사)
급성장하는 요즘 IT 서비스는 어떻게 개발할까?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서비스를 성장시키며 헤쳐나간 온보딩, 개발, 문화, 이슈 관리 이야기를 담았다.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요즘 IT 회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한 테크 리더, 개발자와 기획자를 좀 더 이해하고 싶은 HR 담당자라면 이 책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