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SF의 마중물
<더 문>은 SF 영화다.
그러나,
그래서 한국영화는, 결코 달에 착륙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더 문>은 겨우 이런 수준의 영화이다.
1. 눈물 콧물 짜내는 철 지난 신파이다.
2. 빈약하고 허술한 서사이다.
3. 배우들의 과도한 감정 연기가 거슬린다.
그러나, 김희애 배우가 인터뷰에서 회고한 것처럼 모두가 달나라에서 만큼은 신인 배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문>은 이런 영화이다.
그런 관점에서 <더 문>은 이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