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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일리플로우 Jan 22. 2021

해외 인턴 시작과 동시에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나의 미국 인턴 뽕 뽑기의 시작

해외 인턴 생활의 시작과 동시에 꼭 해야 할 일.

당연하지만 그해의 홀리데이를 미리 전부 정리해서 여행의 큰 그림그려두는 것.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이것을 미리 정리해 휴가 계획의 큰 틀을 세워두지 않는 사람이 꽤 많았다.



"List of federal public holidays of USA in 0000"


이런 식으로 검색해보면 해당하는 해의 홀리데이를 쭉 정리해둔 리스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렇게 한눈에 들어오는 리스트를 보면, 가고 싶은 곳의 거리와 머물고 싶은 기간 등을 고려해 계획을 짜기 수월해진다.


가까워지고 있는 달에 홀리데이가 있어 그때그때 계획을 짜기보다는 미리 한 해를 정리해 계획을 세워두면, 100% 를 실행으로 옮길 수 없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여행이 담긴 나의 다이어리


나의 경우 미국이었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인턴을 하기로 결심한 사람이라면 커리어적인 부분 외에도 분명 여행과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는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미국 인턴 생활을 돌아보면 결국 오래도록 남아 있는 기억은 그곳에서 여행을 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던 추억들이다.


미국에서의 첫 카페, 나의 1년 치 여행 계획을 세우던 곳

미국 인턴의 경우 보통 짧게는 3일에서 넉넉하게는 2주 정도를 입사일에 앞서 입국해 있는다. 앞으로 최소 1년은 내가 살아가야 할 곳에 생판 처음으로 뚝 떨어져 집 랜트, 시차 적응을 비롯해 이것저것 준비하고 적응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해외에서의 인턴이 확정되었다면 지금 당장 혹은 입사 전 도착해 있는 여유시간 동안, 가능한 한 빨리 당신의 1년 치 홀리데이 계획을 세우자!


카페에 앉아 1년 치 홀리데이 계획을 세우며 당신의 하루가 설렘에 벅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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