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샤 지음, 정해영 옮김, 나눔의 집)
선진사회에서 감염병이 사라졌다는 주장은 지나친 과장이며, 감염병 병원체는 어디에나 돌아다녀 왔다.
(p. 18, Burnet "Natural History of Infectious Diseases)
물론 미생물 세계에서 우리의 역할을 재상정하는 것, 다시 말해 자연에서 우리의 위치를 재상정하는 것은 대유행병이라는 골칫거리에 대한 신속한 해결책은 아니다. 그것은 수십 년에 걸친 프로젝트에 가깝다.(p.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