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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년 전 일도 이리 아득할 줄이야
극성부리던 오미크론
생뚱맞게 어제, 독일 정보당국이 코로나 19는 중국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유출된 거로 판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진영과 FBI 및 CIA에서도 우한 실험실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를 듣다가 삼 년 전 어떤 일이 퍼뜩 떠올랐다. 한창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극성부리던 당시였건만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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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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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이 전염병은 약도 없다는데,
전염병은 막을 방법이 없다. 마치 좋은 책이 사람들 사이에서 퍼져나가는 것처럼, 휴일의 평화를 깨는 전화벨이 울렸다. 친구의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흘러나온다. 평소와는 다른, 들뜬 감정이 실린 목소리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쏭아, 네가 보내준 박완서 작가님 영상 이제 봤어. 와, 정말 좋더라." 친구의 목소리에서 흥분이 느껴진다. 그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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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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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부자 김미송
[어린이책] 인수공통감염은 왜 자꾸 일어나는가?
<벌거벗은 세계사 9>
<벌거벗은 세계사 9 : 인류 최악의 전염병과 바이러스>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 이현희 / 송대석, 장항석 / 아울북 (2024) [My Review MCMLII / 아울북 29번째 리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류는 '전염병과 바이러스'에 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났고, 새로운 질병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초등학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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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by
또 다른 나
이런 전염병은 대 환영, 따로 또 같이
필사의 선한 전염 새벽 5시, 알람이 울리기 무섭게 눈을 떴다. 반쯤 잠긴 눈으로 책상에 앉아 오늘의 필사를 시작한다. 펜이 종이 위를 미끄러지는 소리만이 고요한 새벽을 깨운다. 글자 하나하나를 옮겨 적으며 작가의 문장이 내 안에 스며드는 묘한 순간이다. 브런치와 블로그 발행까지 마치고 시계를 보니, 이런... 또 지각이다. "아, 또 늦었네." 부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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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5
by
행복한부자 김미송
이 어두운 터널을 박차고
(2025.02.24.)
Vincent van Gogh - <The Potato Eaters> - Van Gogh Museum 가난이란 전염병 러시아의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는 현대 비폭력 평화주의와 리얼리즘, 그리고 실존주의와 같은 사상에 영향을 끼친 대문호라 할 수 있는데요. 그럼, 여러분은 그 둘 중에 누굴 더 좋아하세요? 아~ 둘 다 싫어하신다구요? ^^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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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by
임상구 변호사
전염병
나쁜 습관은 생각보다 더 쉽게 전염된다
비록 시도했던 투자 효과 산정은 실패했지만, 4개월 정도 지나 한 해를 마무리할 즈음, 부서는 어느 정도 안정되어 같다. 다행히 예전 팀에서 봤었던 '나잘난'은 별로 없었고, 부서원들은 다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줬다. 나도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기반으로 가급적 한 명 한 명에게 투자 검토 시 유용한 insight를 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잘 풀릴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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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구르미
On the Map
닥터 존 스노우, 콜레라를 막은 지도
닥터 존 스노우 영국의 의사 존 스노우는 '현대 역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전염병의 확산과 공중보건 연구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여덟 번째 아이 레오폴드 왕자의 출산을 도운 의사로 당시 클로로폼 무통 분만을 성공적으로 도운 사람이다. 그는 마취로 유명세를 타며 명성과 부를 얻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다른 업적으로 기억한다. 18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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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by
Polymath Ryan
전염병
김성철
지예는 병을 앓고 있다고 했어 그리고 펑펑 울었지 어깨를 들썩이며 엎드린 울음처럼 나도 엎드려 펑펑 울었지 -너는 왜 울어? 너는 그 오빠를 본 적 없자나! 학원 버스에 올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요즘 지예 입술이 유난히 빨갰어 덜렁거리고 시끄러운 남자애들이 뭐가 좋다고 병에 걸린 거야 바보 같은 계집애 학원에 올라가다 깜짝 놀랐어 남학생들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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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by
김성철 왕호박 poemtable
소아과 오픈런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전염병이 참 많아진다. 특히나 요즘에는 코로나 이후 급격히 더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다 큰 성인도 온갖 바이러스에 힘들어하는 시기인데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들은 특히나 더 고생을 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요즘 늘 하는 얘기가 있다. 소아과 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소아과에 대기가 너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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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by
꿈을 찾는 포포맘
2
1년 전,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때도 집안의 모든 커튼을 치고 블라인드를 내렸다. 처음 한 달은 전염병의 원인도, 전염 방식도 알지 못해 모든 사람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마스크가 품절이 되고 지하철도 점차 비어갔지만 감염되는 사람은 늘어만 갔다. 전염된 사람은 고열로 사흘에서 나흘 정도 고생을 했지만 그 시기만 잘 넘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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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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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펠 Rup L
아퍼….아퍼……
생후 4년 만에 전 세계적인 전염병을 겪었어야 하는 너에게…
혹시 기억하시나요 이 뉴스? 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20년 1월이었어요. 보면서도 에? 에? 진짜? 하면서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는 ‘금방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일이 2년이 지나도록 삶을 지배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먼저 이 시기를 견뎌 온 우리 모두에게 수고했노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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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2025
by
이작까야
21.어느날, 요양원 일기_11
-올 것이 옴!?
익숙한 장소에서 익숙한 동료들과 일하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어르신들도 절반정도는 얼굴을 알고 함께 지내온 분들이라 어색함이 적었고, 그사이 새로 입소하시어 생활하고 계신 분들을 대하는데서도 낯설음이 금세 해소되어갔다. 다만 그 여러분의 (나에게)새로운 어르신들 중, 요주의대상이 있다는 사실만이 나를 적잖이 당혹시켰다. 그것은 출근을 시작하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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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2. 2025
by
somehow
족쇄를 벗어던지고
이방인에서 이방인으로
20년 새해, 이유 모를 전염병이 발생하면서 세상을 점차 마비시킨다. 이 전염병은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리고 나의 유일했던 꿈마저. 나는 인생의 큰 계획을 세우지 않고 살아가는 편이다. 삶이라는 것은 계획대로 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도 유일한 목표이자 계획이 있었는데,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7년짜리 워킹홀리데이 계획.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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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1. 2025
by
도쿄키무상
지긋지긋한 전염병
소년시절
해방이 되면서 ‘옴’이라는 피부 전염병(傳染病)이 나돌았다. 일본에서 배를 타고 돌아온 재일동포(在日同胞)로부터 번지기 시작했다고들 했다. 마치 쫓겨나다 시피 짐짝처럼 실려서 여러 날 현해탄(玄海灘)을 건너온 동안, 목욕은커녕 옷인들 갈아입을 경황(景況)이나 있었으랴. 이 가 득실거려도 제대로 잡을 수 없었다고 했다. 우리 고모네 식구들도 그랬다.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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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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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
요즘 유행하는 전염성 강한 A형 독감 증상
목이 간질거린다. 근육통, 쑤심. 두통, 눈이 빠질 것 같음. 오한, 발열,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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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by
한국슈바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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