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체크하던 미세먼지 농도는 이제는 더 이상 관심거리가 아니다.
이제는 오늘은 몇 명? 몇 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더 관심이 간다.
미세먼지는 언제부터 사라지게 된 것인지
자주 있던 회식 문화는 어느덧 사라지고
음지에서의 활동들은 어느덧 자취를 감추고 있으며
환절기 감기도 이제는 사라지고
자주 모이기 귀찮고 번거로웠던 친척, 가족과의 모임도 자연스레 뜸해졌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반가울 것인지 아니면 시원섭섭할지.
좋은 문화는 남고 코로나만 사라지길 바라본다. 벌써 추석이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