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도 톺아보기 (3)

[6] 최후의 만찬 -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마지막으로 이제 제일 오른쪽에 있는 4명을 살펴보겠습니다.

(글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건 기분 탓인지.. 정보가 없는 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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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도 필리포스 - 가슴에 두 손을 자신은 아니라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 튀르키에 부근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함

- 상징이 빵과 십자가라 제빵사의 수호성인으로 여기고 있다.

[10] 마테오 - 두 동료를 쳐다보며 예수를 가리키고 있다.

- 마태복음의 저자 그 마테오다.

- 세무직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어 펜과 종이가 상징. 금융 쪽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 영어 이름 메튜의 기원

옛 날 그림에서 펜을 들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마테오

[11] 유다 타대오 - 오른쪽에서 두번째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분

- 소 야고보와 형제지간이다.

- 같은 이름의 배신자가 있기 때문에 세례명으로 유다 대신 '타대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 페르시아 쪽에서 설교를 하다 죽었다는 설이 있다.

유다 타대오

[12] 사도 시몬 - 오른쪽 맨 끝에서 위엄 있는 모습으로 앉아 있다.

- 정보가 거의 없는데 페르시아에 쪽에서 죽었다는 설이 있다.

※ 배신한 유다 대신 12사도로 인정받고 있는 사도 마티야스는 '최후의 만찬'이 그림에 없어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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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니 오른쪽에 있는 4명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막판으로 갈수록 내용이 줄어들고 사진도 적어진 면이 있는데, 제가 찾아본 기준으로는 오른쪽 끝 쪽 4명에 대한 정보가 다른 분들에 비해 적었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가 된거 같습니다.

이렇게 수박겉핥기를 하듯 12명을 한번 쭉 살펴보았는데 다음부터는 다시 그림들을 살펴보는 글들을 적어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