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쓰 Aug 23. 2023

12사도 톺아보기 (2)

[5] 최후의 만찬 -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다음에는 왼쪽부터 앞에 살펴본 4명에 이은 그다음 4명을 살펴보려 합니다.




[5] 유다 이스카리옷 - (깜짝 놀란 베드로를 쳐다보고 있다.)


- 그 유명한 '배신의 아이콘' 유다.

- 숫자 '13'이 안 좋은 아미지로 된 이유의 근원. (13번째 사도, 제자 이런 느낌이기에..)


토트넘 유스였던 솔 캠벨이 라이벌 팀 아스널로 이적하자 나온 유다 피켓



[6] 사도 요한 - (예수 기준 오른쪽에서 다소곳하게 있는 인물)


- 대 야고보의 동생. 12사도 중에 가장 어렸다고 한다.

- 나이가 어렸기에 이 '최후의 만찬' 뿐 아니라 여러 작품들에서 어리게 묘사됨

- 상징은 '뱀이 든 잔' , '복음서'(책), '독수리'

- 이름 존, 요한, 요하네스, 장, 이반 등의 기원이라고 함.


로마 황제가 술에 독을 넣어 사도 요한을 죽이려 했는데 사도 요한이 잔을 보다 독이 뱀이 되어 나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뱀이 든 잔은 사도 요한을 의미하게 되었다. 



[7] 소 야고보 - (예수 기준 왼쪽에서 보디가드처럼 있는 인물)


- 가리비의 대 야고보와 이름이 같아 편의상 소 야고보로 불림.

- 예수의 형제 야고보와 동일인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 '약국', '의사', '약사'들의 수호성인으로 인식된다.





[8] 사도 토마스 - (검지손가락을 보며 놀라고 있는 인물)


- 대표적인 상징물은 성모 마리아가 승천하면서 주었다던 '허리띠'

- 토마스라고 불리는 이름의 어원

- 의심이 많고 성급한 면에 있으나 예수에게만큼은 진심

- 부활한 예수를 믿지 못해 예수 배에 낸 구멍에 직접 손가락을 넣은 장면을 넣는 그림이 유명하다.



카라바죠의 유명한 그림인 '의심하는 도마' 이 도마가 사도 토마스다


마지막 4명은 다음 글에 올려보려 합니다 ^^

혹시라도 틀린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찾아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12사도 톺아보기 (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