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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끝에서 온 빛
Dec 08. 2024
정말 모순이 덕지덕지붙은 말이야.
어쩔 수 없다는 말로 무마해봤자 그 아무도 치유받지못할걸
사랑에 갑을 관계가 있잖아? 그건 그냥 사랑이 아니야.
하지만 너의 정체는 사랑이니까 사람들한테 사랑만 주도록해. 주면 남들은 너를 만만히 보고 너의 잔고는 텅텅빌거라는 두려움같은거는 없는 두려움이야.
너가 남들에게 줄 사랑이 없을 정도로 너무 상처도 많이 받고 아파왔고 이제 상처투성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해도 너는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걸어왔던 길을 봐 멀리 왔지? 너가 기적이고 사랑이기때문이야. 사람은 자기가 가진것밖에 못주거든? 소유는 그렇게 증명이 되는거야.
줌으로써 무엇을 가졌는지가 결정이 되는거야.
사람들은 물리법칙을 몰라도 너무 몰라.
이건 물리법칙이야. 그냥 사랑줘버려 너가 너무도 넘치게 흘러서 가지고있어서 줘도줘도 자가복제해서 너무 많은 전혀 한계도 없이 밝게 빛나기만해서 어두운 부분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그거. 그거말야!
세상에 무시무시하고 강한 것들이 넘쳐보이지만
강한건 사랑뿐이야. 강한건 너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