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Number 02. 하늘에 #4
너를 생각하면 무척 설렌다. 예쁜 얼굴에 똑 부러지는 성격. 어디서든 반짝반짝하는 너라는 사람을 생각해본다.
가진 것에 겸손하고 자기 자신을 낮출 줄 알기에 너는 가장 돋보이는 사람이다. 그러나 너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은 아마도 너의 단호한 용기일 것이다. 너는 모두가 침묵할 수밖에 없는 갑갑한 굴레와 부조리에 'NO'라고 말하며 문을 박차고 나갈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너만큼 용기 있고 강단 있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런 너를 알게 된 것이 내게는 무척 큰 기쁨이자 행운이다.
다른 누구의 앞날보다 너의 앞날이 빛나길 바란다. 너의 날들에 행복한 순간만 있을 수 없다는 걸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의 많은 날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너라는 사람이 반짝반짝 빛나길 응원한다.
응원하는 온 마음을 담아, 二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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