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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ob Aug 26. 2023

Here We Go!

작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Brunch에 첫 글을 올리는 <fob>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초중고를 거치고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UCLA에서 MCDB(Molecular, Cell, and Developmenal biology)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현재는 뉴욕에서 의학전문대학 2년 차 학생으로 재학 중입니다. 


오랜 유학생 및 이민 생활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많은 팁과 노하우를 터득했습니다. 부모님도 미국에서 대학 나오신 것이 아니어서 남들이 없는 경험치를 (의도치 않게) 쌓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얻은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실질적으로 재미한인 커뮤니티가 타인종 커뮤니티에 비해서 미국에서 대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지 않아서 늘 고민이 많았습니다. 혼자서 자료를 찾고 정보를 얻느라 늘 어려움을 겪었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 생활 총 17년가량 하면서 경험했던 것과 신분과 돈 문제 등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겪은 상황에 처해있는 친구들 지금도 분명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신분도 안 되고 학비 댈 돈도 없어서 장학금 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합격했던 명문 대학교 입학을 전부 제 손으로 다 거절한 것이 기억납니다. 엄청 울었죠. 이런 상황 속에 있을 학생들 생각해 보며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제가 나누는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기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샘플 사이즈는 1이니 그것을 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나름 객관적이려고 노력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방법과 팁들이 있을 것입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참 많고, 개인 <경험공유>를 하는 것이기에 그것을 제 첫 번째 목표로 둡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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