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곰디 Jul 03. 2020

[명상일기] 우리는 왜 고통을 마주봐야 할까요?

마음훈련,노먼 피셔



우리는 고통스러운 감정이 들 때면 피하려고만 합니다. 

살아오면서 부정적인 감정은 안 좋은 것이고 겪지 않는 게 제일 좋다고 들어왔기 때문이에요. .


하지만 없애고 싶고 피하고 싶은 감정이 있다면 오히려 마주보고 직면해야 비로소 그 감정을 우리 스스로가 제어할 수 있어요.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일수록 죽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자꾸 죽음의 공포를 피하려고 하면서 결국엔 부정적인 에너지를 더욱 더 불러일으키게 돼요. 


고통은 저항을 먹고 자랍니다. 고통에게 먹을 것을 주지 마세요. 

그냥 마주하고 알아채보세요. 

그럼 고통은 더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귀여운 고양이처럼 사랑해줘야할 내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거에요!


모두 #이너피스


평안해지세요!



https://www.instagram.com/gomdy_/

작가의 이전글 나는 내 삶의 모든 과정을 소중히 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