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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글 Jan 16. 2022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이유


가끔은 행동하기 전에

말을 먼저 할 때가 있습니다.


"더 자고 싶은데 꾹 참고 일어났다!"

"과식하기 전에 그만 먹었다!"


'~해야지'가 아닌

'~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즉시 원하는 행동을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의 사람은

믿음의 행동이 꺼려질 때에

믿음의 고백을 과감히 내뱉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을 사랑하겠습니다"

라는 고백도 멋지지만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을 사랑합니다"

라는 고백은

다가가고 싶은 마음으로 더 가까이

나를 이끌어줍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을 더 사랑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오늘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고 싶은 일들,

이루고 싶은 마음을

이미 이뤄낸 것처럼 고백해봅니다.


많은 다짐을 지키지 못해서

무너졌던 내 마음도

다정히 돌아봅니다.


원하는 대로 사는 게 힘들다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면 어느새

주님의 길 위를 걷고 있는 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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