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미술관' 답사가 후반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겸재 정선, 천경자, 장욱진, 박수근나혜석에 이어 이번 주 토요일 10시에는 김환기의 삶과 작품 세계를 찾아 나섭니다. 서울 곳곳에 아직도 김환기를 소환하는 장소들이 남아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신안의 안죄도에서 태어나 일본 니혼대학의 유학을 마치고 그는 서울에서 줄곳 생활해 왔습니다. 그가 교수로 재직한 홍익대학교는 현재 마포구에 위치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한때 운영한 종로 화랑은 어디었을까요? 김환기의 흔적이 짙게 배인 장소들을 미술사를 전공한 본지 연구원들이 수 개월의 연구 끝에 찾아내었습니다.
가을, 만추의 계절에서 만나는 《길 위의 미술관 - 김환가 편》의 해설은 박주형 연구원이 맡아서 진행합니다.
<신청방법>
메일 신청 dart2424@naver.com 참가비 2만원 입니다.
신청시 필수 기재사항 신청자 이름, 핸드폰 번호, 입금여부
<입금 계좌 우리은행 485-004983-12-002 우리은행 한이수>
출처 : 데일리아트 Daily Art(https://www.d-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