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essie Yun Aug 15. 2019

[광복절 특집] "아리랑" 편곡해보기

순국선열을 기리는 노래

스무 살 작곡 일기.

그 세번째 악장. 스케르조(Scherzo)처럼 짧게.


이번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하루라는 기간 안에 우리의 자랑스런 민요, "아리랑"을 편곡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노트북을 키고 점심때까지 약 5시간동안 간단한 구조로 악기 편성 및 기본 구성을 마치고, 그 후 약 4시간동안 믹싱 및 세세한 곳까지 다듬은 끝에 곡이 완성되었다. 라틴어와 영어를 하는 가상 합창단에게도 한국어 가사를 가르쳤다. 원곡의 섬세한 선율과 코드 구조 덕에 10시간 안에 편곡을 마칠 수 있었다.


한국인으로서 이 곡을 편곡하는 동안 많은 애국심이 솟았고,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이 곡을 통해 많은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같이 아리랑의 멋진 매력을 느꼈으면 한다.


대한 독립 만세. 순국선열을 기억합니다.


유튜브 : https://youtu.be/ReMmd29GfEc

"위대한 아리랑"


브런치 펜네임은 사각사각. 예명은 Jessie Yun.

영화 작곡가. 성우. 무엇이든 도전하려고 하는 창작인.


웹사이트 : https://www.jessieyun.com/?lang=ko

사운드 클라우드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jy_composer

뉴그라운즈 : https://jessieyun.newgrounds.com

트위터 : https://twitter.com/JessieYun4music


= 크레딧 =

원본 그림 링크 : https://www.deviantart.com/kafelnikov/art/The-Road-Ahead-Artwork-by-megatruh-591595047

매거진의 이전글 모방으로 배우는 작곡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