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새우 만나다

2022 여름 울릉도 여행 9

by 장보라

관음도에서 오전을 보내고 이제 무언가를 먹기 위해서 이동합니다.

버스를 탔어요.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로 운행하는 울릉도 버스는 아주 편리합니다.

울릉도 교통수단에 대해서는 한번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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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현포반점입니다.

두 번 시도했는데 못 먹었습니다.

사장님 한분이 요리도 하신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예상이 안되는 이상한 가게입니다.

손님은 밖에까지 줄이 깁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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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여기 대가야에 가서 중식을 먹습니다.

여기도 맛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잠시 쉬기로 합니다.

몸이 놀랐을듯해요.

갑자기 해를 많이 만나서 제 팔, 다리가 발갛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의 잘 타지 않는 피부라서 아프기만 해요.


저녁으로 드디어 독도새우를 먹기로 결정합니다.

테리 부부도 아직 못 먹어보았다고 합니다.

사악한 가격이라서 솔직히 여행객 아니면 결정하기 어려운 메뉴입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온 선배 두 명이 크게 쏘기로 합니다.

유명한 가게는 4인 50만 원도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언제 다시 울릉도에 올지 모르는데 꼭 먹어야 합니다.

여행을 다녀보니 망설이면 꼭 후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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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현지인 찬스로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호텔 비치온 2층의 독도새우 전문점으로 이동합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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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죠?


살아있는 독도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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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도 같이 나옵니다.

혹시나 양이 적을까 걱정을 했는데 같이 주는 회도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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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질을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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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머리는 튀김으로 주시는데 요거 정말 맛있습니다.

맥주가 그냥 막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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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과 같이 독도새우는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4인 30만 원의 가격에도 충분히 먹을 가치가 있었습니다.

주저 마시고 다른 비용을 아껴서라도 꼭 시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시 가도 또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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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가 점점 정이 들고 있습니다.

아직 며칠 남아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