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게 죄는 아니쟎아요
직장에 다니며 회의감을 느끼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도돌이표처럼 반복된 일에 지치고
집에 와서는 아이 셋을 독박 육아하고
쌓여있는 집안일을 묵묵히 하고
싱크대 앞에서 서서 밥을 먹고
엄마라는 자리도
직장인의 자리도
아내의 자리도
편하지가 않았습니다.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에서 시작된 고민은 어느 순간 독서를 하고 책을 쓰고
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보라...
미흡하지만...
내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뭔가 주도적인 인생을 살게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세 번째 책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