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헝다그룹의 디폴트 우려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눈에 띄게 커졌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사태라 부르는 것이 맞나 싶긴합니다.
헝다사태에 대해는 미디어를 통해 충분히 접하셨으리라 생각하고 있어 사태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헝다그룹의 디폴트는 분명 시장에 파멸적인 효과를 야기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이 위기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기회로 접근하기 또한 아직 시기가 너무 빠릅니다. 본격적인 위기라면 아직 하락은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 9월 23일 헝다그룹은 달러채권에 대한 이자 약 425억 원을 지급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는 30일로 연장한 상태입니다.
- 9월 23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셧다운에 대비하라 통보하였습니다. 미국은 회계연도가 10월 1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오는 9월 30일까지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미국의 정부 부처가 마비되는 셧다운이 진행됩니다.
- 다만 이번 사태에 대해 희망적인 부분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3연임을 위해 무엇이든 못할까라는 생각입니다. 아마 디폴트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