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문제에도 동생에게 큰 소리부터 지르고 보는 큰 아이를 위한 작은 실천방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리 규칙을 정하면 화를 덜 낸다.
나도 크게 소리를 치고 매를 들면 참 편하다. 애들의 문제행동이 바로 멈추는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후폭풍은 아이들이 나를 똑같이 따라 한다. 유주가 유정이에게 똑같이 소리 지르고 화를 낸다. 나는 참다가 화를 냈지만 유주는 그냥 바로 화부터 폭발한다. 우리 집에 CCTV가 있어서 모두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큰 소리 지르는 것 나부터 절대 하지 말자. 나도 참지 못하는 걸 유주가 어떻게 참아. ^^
Q 너는 괜히 소리를 크게 지를 사람이 아니다 (문제의 해결방식을 생각해보자) Q 이렇게 소리 지르는 가족으로 살아가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전제 : 유주는 감정적으로 예민한 아이다. 이건 바꿀 수 없다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다.
유주도 유정이도 상대방이 싫은 것을 억지로 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서로 각자의 마음이 있고 두 마음 다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고 소중하다.
*아직은 유정이가 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니까 유주가 소리 지르지 말고 차분히 이야기해주자. 엄마도 절대 소리 지르지 않을게
1. 소리지르기 전에 작게 하지 말라고 화난 것 이야기 나누기
2. 화났을 때도 절대 폭력은 안됨 ( 때리거나 꼬집거나 던지지 않기 )
3. 소리를 지르고 싶을 때는 식탁에 빨간 컵 올려놓고 방에 가서 숨 크게 100초 쉬고 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