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난 커피를 내리면서 최신 영어교육에 대한 기사들을 챙기기 시작한다. 미래교육, 역량중심 교육, 온라인에서의 소통, 디지털 & AI 교육, 뇌기반 영어, 다중지능, 교육심리 등 영어를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내용에 대한 오늘의 기사도 검색해서 본다. 이처럼 영어교육 하나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데 여러 빅데이터의 생산자들이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이 고맙다.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 방법을 원하는 사람들
정답에 대한 강박 버리기
자율학습시간, 서oo 선생님의 국어 강의를 다 같이 본 후에 모두 각자 가지고 있는 영어 교재로 공부한다. 교실을 둘러보니 교과서가 아닌 영어 참고 교재는 딱 두 종류이다. 예전에 영어 공부 좀 해본 사람들은 다 아는 그 책이다. 공부 방법은 무조건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따르는 것이다. 단어는 무조건 깜지를 써야 외워진다. 시험문제의 답은 무조건 하나이다. 정답이 없는 문제는 있을 수 없다.
영어공부, 미래형으로 개성 있게 하기
대학을 가기 싫어서 안 가고 고등학교만 졸업한 A는 개인 창업을 하였다. SNS에서 물건을 파는데 한국시장은 이미 온라인 사업자가 너무 많아 경쟁이 심해서 외국에 물건을 팔고 싶다. 대학을 안 가서 전공도 없고 마케팅에 대해서도 모르고 그 나라에 대해서도 모른다. 그렇지만 인터넷에는 다행히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다. 영어로 된 유튜브 영상을 보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준비를 한다. 그 나라 소비자들의 감성을 터치하여 물건을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영어로 글을 써서 올린다. 질문에 간단하게 답도 한다. 먼저 번역 앱으로 대략 번역을 하고 감성이 좀 더 표현될 수 있도록 다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