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코로나로 핑계 대버리기
<취준시장 꽁꽁 얼어붙었다>
<구직자 "그냥 놀았다">
등의 우울한 기사를 봤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괜찮다,
이런 기사 괜히 보지 말자,
코로나 아니어도 원래 취업 시장은 어려웠다
이런 저런 생각이 스치는 중
문득 떠오른 생각 알고리즘의 끝
"내가 취업을 못하는 이유가 과연 코로나 때문인 걸까?"
나, 사실은 코로나 시국에 가려져서 내 부족함을 못 보고 있는 건 아닐까?
사회의 문턱에서 허덕이는 청년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