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P 검사 해석
앞서 저는 HTP 검사를 요리에 비유했었습니다.
검사 그림 내용이 어떤가? ( =어떤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를 만들어 냈는가?)
요리를 하는 재료는 맛을 결정 짓습니다.
요리의 전부는 아닐지언정, 맛있는 요리가 되기 위해서 차지하는 역할이 매우 크죠!
다만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정말 이 사람이 어떤 요리를 만들었는가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요리를 하는 과정또한 우리는 보아야합니다.
즉 검사 과정 행동하거나 반응하는 태도를 보아야 합니다.
검사 과정이 어떠한가 ( =요리 하는 태도는 어떠한가? )
같은 설탕을 넣더라도 요리 시작전에 맛을 보는 사람도 있고, 요리가 끝나고 설탕을 뒤늦게 넣는 경우도 있죠.
어떤 사람은 안절부절하며 저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보기도 하고 (제가 맞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또 어떤 분께서는 거침없이 슥슥 그려내시더라구요. (당신이 보기엔 내 상태가 어떻소?)
검사 결과를 맛 볼때, 다들 반응도 다양하셨습니다.
누구는 잘 만들었는지 걱정을 하며 물어보기도 했고,
누구는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맞춰보라며 패기롭게 흥미로워 하신 분도 계셨어요.
또 누구는 검사 자체를 탐탁치 않아하셨어요. 감히 당신이 나를 판단하려 드느냐 하면서요.
저는 각기 다른 말을 드리지만, 똑같이 드리는 말씀은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 하신 것 같습니다. 당신 생각/느낌 은 어떤가요?"
이 과정에 원칙이 있습니다.
1. 무조건 솔직한 반응을 말씀하세요.
음식을 태워 내보냈는데, 맛있다고 거짓말을 하면 상대방이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음식을 태웠다면 '탄 맛이 강하다'고 솔직히 언급을 하고 그 이유를 찾으십시요.
2. 요리에는 맛의 우위를 정할 수 있을지언정, 그린 그림의 가치나 평가를 내리려 하지 마세요.
그 요리는 우리가 부탁으로 만들어진 "그 사람 딴에 쏟은 최선의 노력"임으로 거기에 대해 당신은 진지하게 맛을 보고, 생각과 느낌을 논하세요. 한 개인이 만든 요리 한 접시를 미식가처럼 평가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는 요리를 평가하려 온 백종원이 아니거든요.
3. 전체적인 그림 양상에 혼란이 온다면 이 가이드라인을 따라가세요.
1) 그린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그림을 표현했는지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2) 그래도 모르겠다면, 당신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말을 해보세요.
3) 그래도 모르겠다면, 책에 나와있는 해당 유형을 참고해보세요.
(만약 당신이 HTP 검사의 초심자라면 거꾸로 과정을 해보세요. 맨 처음에 책을 보고 해석을 실시해보고, 당신이 느낀 바를 전부 직관적으로 말해보세요. 그러면 그린 당사자가 이야기를 해 줄 것입니다!)
위의 규칙을 머리에 가지고 계신다면 이제 그리는 과정을 관찰해보세요!
다음은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검사 실시 과정에서 눈여겨 봐야 하는 요소'입니다.
다음 표를 숙지하시고,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보세요.
HTP 검사 태도 관찰 색인표
1. 태도
2. 소요시간
3. 그림 순서
4. 지우개와 연필의 사용방법
5. 그림의 위치
6. 그림의 강조된/흐린 부분
7. 그림 내의 크기
8. 선의 사용
9. 강조된/생략된 세부묘사
10. 매우 기이하게 그린 부분
11. 그림 내의 공통된 규칙
12. 동작이나 움직임의 표현
13. 기타 요소
14.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요소
똑같은 그림을 그린다 하더라도 대충 그리느냐/또는 성실히 임했느냐에 따라 가지는 의미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정말 간단한 꽃 하나를 그렸다 하더라도 온 힘을 다해 표현과 노력을 성실히 한 경우 그 꽃이 가지는 의미는 엄청난 많은 뜻이 담겨 있을 것 입니다.
다만 매우 놀랍도록 화려하게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나 그 과정이 거침없고 태도가 불성실 하다면 "그림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아닌" 그림으로 말하고 싶은 바를 의도해야 합니다.
말로만 표현하는게 아닌, 사람은 그림으로도 마음을 표현할 때가 많거든요.
처음 검사를 접하는 분들은 "어떻게 그려야 하느냐?" / "구름(특정 그림의 묘사)이 무슨 의미를 가지느냐?" / "너무 대충 그리는지 아닌가 모르겠다." 와 같은 검사와 관련된 질문을 하곤 합니다만, 검사의 흔한 궁금증에서 비롯된 질문이므로 "원하시는 대로 주제에 따라 마음껏 표현하도록 하여라. 단 졸라맨은 안 된다."라고 하세요. 졸라맨은 사람의 표현을 암묵적으로 감추기 마련이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그림이 유치원생의 그림처럼 둔탁하고 유아스러운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림 계열에 종사하시거나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경우, 또는 그림에 재능이 있으신 분이 아니라면 보통 유치원 수준의 그림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경우에 매우 쑥스러워 하므로 칭찬을 하며 격려를 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ex. 사람이 전부 잘할 순 없지요. 그림을 열심히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한걸요?)
중요한 것은 그림 솜씨가 아닌 그림이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그것을 혼동하지 말도록 합시다.
1) 그림 그리는 태도가 성실함
태도가 성실하다면 흔히 그림검사에 흥미를 가지는 경우입니다.
보통 자신의 마음을 알고 싶은 (우리가 점집이나 타로점을 보듯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특히 활동적인 분이나, 자신의 마음이 궁금한 분, 누군가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분이 보통 그러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특정 사물 (집, 꽃, 사람 등 세부묘사)에 집착하여 과하게 성실하다면, 그것이 가진 의미가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부분에 강약을 주는지 파악하며 두는 의미가 크다면 그 이유를 물어보세요.
반대로 그림 전체에 힘을주며 에너지를 쏟는 분도 계십니다. 마치 피아노를 처음부터 끝까지 포르테시모(매우 강하게)로 악센트를 하나하나 전부 주듯이요.
그런 분이라면 그렇게 강하게 힘을 준 이유에 대해 살펴보세요. 만약 파악하기 힘든 경우 그림을 보지 마시고 한 발짝 물러서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 자체를 보세요!
그림을 그리는 짧은 순간이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언뜻 겹쳐보일 때가 있거든요.,
2) 그림 그리는 태도가 불성실함
저의 경우에는 이런 양상을 보이는 분이 적었습니다.
그 이유를 찾자면 검사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거나, 또는 어느 정도 친밀한 경우 검사를 부탁을 하여 그런 듯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도가 불성실하다면 다음 세 가지로 국한될 수 있습니다.
첫 째, 나에 대해서 표현을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존재하는 경우
인생에 있어서 누구나 부끄러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혼자서 집에 있을때에, 연예인이 된 듯 다른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노래를 하는 상상을 하곤합니다.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누군가가 알아차린다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 들 것 같네요.
저의 예시는 정말 가벼운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인생의 비밀과 특히 인생의 상처를 감추고 싶어하시는 분이 존재합니다.
함부로 입 밖으로 꺼내기 무거운 주제(사랑하는 이의 죽음, 성적인 학대, 가난, 사회적 비난 등) 이 그러한 예가 되겠습니다.
당신이 만약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을 하신다면 절대 함부로 그에 대해 언급을 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은연중에(의도를 하였든, 아니든) 그 사람의 무거운 주제를 함부로 꺼낸다면 정답을 맞췄다며 기뻐할 리 만무합니다.
충분히 시간적으로 괜찮을 때에 적절하게, 그리고 조심히 언급을 해보세요.
"저는 ~ 한 부분에 대하여 이렇게 느꼈습니다. 이것이 ~ 부분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당신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둘 째, 검사를 실시하는 사람이 아직 낯설거나 적대감을 가진 경우
아직 친하지도 않은 사이인데, 억지로 검사를 진행한 경우가 더러 존재합니다.
그런 경우에 그 분께서 그림을 대충 그리시곤 하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그림의 해석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이 문이 안열려 있는데, 함부로 손님이 집에 무턱대고 들어갈 순 없는 노릇이잖습니까?
당신은 검사를 '제대로 임하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 먼저 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당신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감정(또는 어떤 생각)때문에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으신지요? 그 이유가 혹시 저한테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셋 째, 그림을 그려본 적 없어서 열심히 그리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듦
그림을 대충 그린 유형 중에서 가장 흔하게 접한 분들인데요, 다들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재밌게 시작을 하시곤 합니다.
다만 그림을 그리시는 것에 있어서 익숙치 않으신 분들께서는 그림 4장을 그리는 것에 대해 매우 힘들어 하십니다. 이 또한 누군가에겐 어려운 작업이 될 수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그러시곤 하시는 유형이니 힘들어 보인다면, 쉬었다 하셔도 좋다고 미리 말씀을 드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니다.
첫 번째 그리는 그림은 열심히 그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그림부터 힘이 들기 시작합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그림은 대충 그립니다.
매우 많은 분들이(특히 그림에 대해 연이 없던 사람) 이런 양상을 보이시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이에 대하여 자신을 표현하는 말에 대하여 관찰을 해야합니다.
(ex."아이 참, 나는 왜 이리 그림을 못 그릴까?"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짜증난다.")
이런 작아보이는 말들에서 엄청난 실마리가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특히 당신이 느끼기에 강렬한 감정이 담긴 말이라고 느껴진다면, 그림 그리는 과정을 멈추고 그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세요.
(당신은 ~ 한 것처럼 보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느끼셨나요?)
3)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임
그림 자체가 매우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경우가 더러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라고 예측 된다면, 전문가(정신과 의사, 전문 상담사, 사회복지사, 전문상담교사 등)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이에 해당하는 경우와 같다면 당신이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일에 대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예측되기 매우 어렵고 난잡한 그림을 그리시는 경우가 간혹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직감적으로, 그림을 보았을 때에 굉장히 난해하거나 소름이 끼친다면 이와 같은 경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예시 세 가지를 들어보려 합니다.
■ 맥락이 전혀 안 맞는 그림 : '사람' 그림에 엉뚱한 사물을 그림
"사람 그림에 아이스크림을 그리셨군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 "살아있는 것은 무엇이든 공허해요. 사르르 녹아내리기 마련이죠. 저희 엄마를 그리려 했는데요, 엄마가 아이스크림을 안 사주셔요."
→ 만약 이에 해당하는 그림이라면, 대화를 나눌 때에 우리는 이상함을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 소름이 끼치는 그림
'사람을 토막낸 살인마를 그림' → "이건...피인가요?" → "남자의 시체에요. 재수없는 놈들. 다 죽어버려야해요."
→ 만약 이에 해당하는 그림이라면, 대화를 나눌 때에 우리는 강렬한 감정(분노, 공허함, 슬픔 등)을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림
'다양한 색깔로 낙서가 된 어지러운 배경의 그림' → "다양한 색깔을 쓰셨네요. 어떤 것을 표현하고 싶으셨나요?" → "음...글쎄요. 거기까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잘 모르겠어요."
→ 만약 이에 해당하는 그림이라면, 대화를 나눌 때에 우리는 기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그림과 당사자가 전혀 모순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ex. 그림은 울고 있는 모습을 그렸으나, 정작 표현은 재밌게 한다.)
이 경우와 같은 경우에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다만 그 과정에서 검사를 실시하는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적인 어려움이 존재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님 께서는 이에 대해 ~ 한 절차를 통해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선택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상대방이 도움을 필요해 보인다고 해서 모두가 도움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거기에 대해 존중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어떤 문제가 되었든, 결국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것이 이 사람을 '정신질환자'로 판별하는 기준이 되면 절대 안됩니다.
이 검사를 실시하는 당신이 정신보건 및 정신건강 국가 자격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임의의 사람을 정신적 질환이 있다고 판별할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HTP 검사 하나만으로 한 명의 사람의 정신질환을 알아낼 수 없음을 명확히 밝히는 바입니다. 심리검사의 목적은 타인을 '판별'하는 것이 아닌 '추측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직업별로, 나이별로 상당한 시간차가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15~30분 내외의 그림을 그립니다. 허나 이것은 저의 경험에 비롯된 기준이며, 이것은 절대적인 기준치가 아닙니다.
당신이 느끼기에 그림에 투자한 시간이 많은지, 적은지를 판가름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림을 그리는 이의 행동양상을 관측해야 합니다.
■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매우 짧거나 매우 김
■ 한참동안 고민을 하거나 그림 그리기를 거부함
■ 자꾸만 한 부분을 지우개로 수정하며 고쳐 그림
만약 이런 양상이 보인다면, 특정 부분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므로, 그것을 표현하기 매우 어려워 하거나 말하기 곤란한 주제임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1) 그림을 그리는 과정, 특정 부분을 반대로 수정한다.
그림을 한번에 계획한대로 그린다면, 머릿속으로 계획한 것을 잘 이행하는 "실행력과 계획성이 뛰어난"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진 않습니다.
특정 부분을 묘사함에 있어서 표현을 고치려 한다면, 그 부분을 관측해야 합니다.
다음은 이에 해당하는 예시입니다.
■ 사람의 어깨를 조그맣게 그렸다가, 지우기를 반복하고 매우 크게 그린다.
→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자신이 멋지게 보이기를 바란다고 가정해 볼 수 있다.
■ 손을 그리고는 이상하게 그렸다며 (눈치를 보며) 손을 감추거나 지운다.
→ 사회적으로 자신이 행동할 때에 남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한다고 가정해 볼 수 있다.
2) 남자와 여자를 그리는 과정의 차이를 관측한다.
암묵적으로 남자는 아버지를, 여자는 어머니를 상징한다.
위의 규칙은 절대적이진 않지만, 부모에 대한 언급을 한다면 이를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남자의 그림과 여자의 그림이 매우 상반된 결과를 가진다면 이에 대해 의문을 품어야 합니다.
"어째서 이 사람은 남자와 여자를 다른 형태로 표현 하였는가?"
■ 남자는 매우 작은 그림으로 그리고, 여성은 당당하고 우아하게 표현함
→ 남자를 소극적으로 여기거나(아빠를 소극적이게 여김, 만약 남성이 그렸다면 자신이 소극적이라고 생각함) 또는 여자를 위협적이라 생각(엄마의 모습을 떠올린 경우가 존재함. 또는 본인의 성별과 동일한 여성이 이를 그렸을 시에, 자신이 남자에게 압도당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존재함)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남자와 여자가 아닌, 사람 한 명 그렸다면 보통과 같은 경우 자신과 같은 성별을 그립니다.
더러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을 그리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 남성이 여성을 먼저 그림
→ 동성애적 성향을 가졌을 경우가 존재함. 또는 여성에 대하여 과하게 집착을 함
우리는 이에 대하여 반대 성별을 그린다면 이에 대해 가정을 해 볼 가치가 존재합니다.
3) 일반적인 그림 순서와 상반된다.
어떤 경우든 간에, 우리는 그림을 그릴때에 "위 → 아래"의 순서로 그림을 그리며 "왼쪽 → 오른쪽"의 순서로 그립니다.
대표적인 예시를 들어봅시다.
우리가 사람을 그릴 때에는 은연 중에 '머리 → 몸 → 하체' 순서로 그림을 그립니다.
(미술 전공자, 또는 왼손잡이나 외국 문화권에 거주한 이는 예외로 한다.)
허나, ' 발 → 머리 → 몸 → 손 ' 의 순서와 같이 일반적으로 기대되지 않는 양상의 순서로 그린다면, 매우 특징적일 것입니다.
또는, 그림을 그릴 때에 전체적인 구도를 예상하고 그리기 마련입니다.
허나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을 벗어나게 그린다거나, 또는 종이가 모자랄 정도로 종이 밖으로 그림이 튀어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른 사고방식이 존재한다." 또는 "몸이 머리를 못 따라간다.", "생각이 많아서 집중을 못 한다."와 같은 가정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4) 그림을 그리며 감정 기복이 생긴다.
■ 처음에 활기차게 시작하여 갈 수록 에너지가 없어지는 경우
→ 흔한 양상으로,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는 경우 또는 일 처리가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경우 쉽게 포기하는 스타일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 → 이런 양상은 흔히 삶이 어려울 때 우울함을 느낀다.)
■ 혼란스러워 하다가 점차 안정되가는 경우
→ 상황변화를 잘 적응하지 못하는 스타일일 수 있으나, 이는 심각한 경우는 아닌 경우가 많다.
( → 이직, 실직, 졸업, 특정인의 사망, 독립 등 변화에 대해 민감하다.)
■ 특정 주제에 감정표출을 강렬히 하는 경우
→ 그 주제가 가지는 의미(ex.여성을 그리다가 눈물을 흘림)를 물어본다.
("어머니가 어릴 적 아프셨습니다"/"여성으로 살며 부조리한 경험을 당했습니다" 등 특정 주제에 관련된 삶의 경험이 드러나곤 한다.)
검사 도구는 자유이다.
컴퓨터로 작업하여도 좋고, 어느 종이에 하든 상관이 없다.
다만 쉽게 알 수 있도록, A4 크기의 종이에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권장한다.
■ 지우개를 적절히 사용하여 그림을 잘 표현함
→ 일상생활을 잘 지낸다.
→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
■ 과도하게 그림을 지우고 다시그리기를 반복함
→ 무언가를 불안해 하고 초조해한다.
→ 자신의 특정 능력 또는 모습에 대한 대한 불만이 있다.
→ 누군가 나를 도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 계획을 세우고 완벽하게 실행하는 완벽주의자들에게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
■ 용지의 중앙에 그림을 그린다.
정상적인 경우 중앙에 그림을 그리곤 한다.
정확히 중앙인 경우는 눈여겨 보아야 한다. 불안함을 평소에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이 보기에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일 수 있다. 자신만의 규칙이 철저한 사람이라 하겠다.
아동의 경우에는 자기 자신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으며(이것은 좋은것도 나쁜것도 아니다), 정서적으로 매우 민감한 아동일 경우가 있다.
■ 용지의 가장자리에 그림을 치우쳐 그린다.
타인에게 의존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일을 하는데 자신감이 없다.
자존감이 낮아 무언가를 하려 하기를 꺼려한다.
■ 용지의 왼쪽에 그림을 치우쳐 그린다.
충동적으로 행동을 한다.(폭식, 충동구매, 폭력)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위를 할 수 있다.
간혹 범죄 전적 및 불법행위를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외적으로 보기에 활발해 보인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 용지의 오른쪽에 그림을 치우쳐 그린다.
안정된 것을 바란다.
마음보단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선호한다.
수줍음이 많다.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더러 존재한다.
■ 용지의 위쪽에 그림을 치우쳐 그린다.
바라는게 엄청나게 많다.
자기를 무언가로부터 방어하려고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공상을 자주 할 수 있다.
야심차며 성취적이고 싶어한다
실제적으로 이 사람들을 관측할 때에, 정말 냉담해 보이거나 초연하게 정적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말했던 힘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면모와 반대되는 것이다.)
■ 용지의 아래에 그림을 치우쳐 그린다.
불안하다
무언가 잘못되어간다고 생각한다
우울한 마음이 존재한다
현실에 치이고 바쁘게 산다. 보통 현실이 자신의 견딜 수 있는 한도보다 더 큰 삶의 무게를 지고 있는 경우가 존재한다.(ex.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활비를 벌어야 함, 여성이지만 남성보다 강인한 모습을 보여야 함.)
조용하고 나서지 않는 성격일 가능성이 있다.
아동의 경우에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매우 이례적으로 뇌 손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단 이것은 뇌 손상의 판단지표로 사용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 용지 위쪽의 왼쪽 모퉁이에 그림이 치우쳐 있다.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곤 한다.
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경우가 많다.(ex.취업, 독립, 졸업 등)
변명을 하며 도망치거나 망상을 하고싶어 할 수 있다.
일부의 경우, 정신적인 망상이 극심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경우에는 매우 흔히 그리는 양상이다.
■ 용지 위쪽의 오른쪽 모퉁이에 그림이 치우쳐 있다.
과거에 매우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존재한다. 그것에 대해서 모른 척하거나, 진짜 까먹은 경우가 더러 있다.
인생을 여유롭고 걱정없이 살려고 한다. 단 그 수준이 과할 경우 의심을 해야한다.
■ 어느 쪽 모퉁이든지간에 치우쳐진 그림을 그린다.
무언가로부터 피하고 싶은 마음이 존재한다.
방향에 얽매이기보다, 다른 그림들과 비교를 하며 전체적인 맥락을 관찰해야 한다.
■ 종이의 아래쪽이나 가장자리에 그림이 치우쳐 있다
자신감이 없다.
누군가 자신을 지지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불안한 상태일 수 있다.
자신의 모든 일을 남에게 맡겨버리고 싶은 충동이 존재한다.
혼자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두렵다.
새롭게 모험을 하고 낯선 곳에 발을 디디기 꺼려한다.
현실적으로 꺼내기 민망한 망상, 또는 과하게 망상적인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아래로 치우치고 보기 힘들정도로 흐릿하게 그림을 그릴 경우, 우울한 상태가 심하다고 가정할 수 있다.
■ 종이가 모자라서 그림의 일부를 완성하지 못했다.
일부의 경우는 뇌 손상이 일어난 경우가 존재한다. 단 이것이 뇌 손상의 지표로써 사용되면 안된다.
방향에 따라 의미하는 경우가 다르다. 단 이것으로 단정을 짓지 말고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한다.
만약 아래쪽이 생략됬다면, 폭발적인 감정이 마음 속에 존재할 수 있다.
만약 왼쪽이 생략됬다면, 미래에 대해 과도한 걱정을 하고 있을 수 있다.
만약 오른쪽이 생략됬다면, 과거에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트라우마가 존재할 수 있다.
만약 위쪽이 생략됬다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망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림을 그릴 때에, 어느 것은 선이 강조되고, 특정 부분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흐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보통 자신이 얼머나 그 주제에 힘을 쏟고 있느냐를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그림과 다르게 특정 부분만 그런 경우에는 차별점을 두어 그 지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그림의 양상이 눈에 띄게 똑같다면 (그림 자체가 모두 눈에 보기 힘들정도로 흐림) 전반적인 그 사람의 성격을 쉽게 가정할 수 있습니다. (단, 손가락 소근육의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유치원생 및 미취학 아동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그림 선이 진하고 강하다.
자신감이 넘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주장을 펼칠 줄 안다. 과한 경우 독단적이고 이기적이게 보일 수 있다.
무언가에 대해 강하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분노가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을 수 있다.
간혹 뇌 손상을 입은 경우가 존재한다. 단 이것이 뇌 손상의 지표로써 사용되면 안 된다.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가 더러 존재한다.
■ 그림 선이 옅고 흐리다.
결정을 스스로 내리지 못한다.
겁이 많다.
축 처지고 울적해 보인다.
감정 표현을 못하며 말을 버벅거린다. 말 소리가 작다.
지능이 낮은 경우 흐릿하게 그리기도 한다. 단,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있거나 심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지능적으로 활발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이것이 낮은 지능의 지표로써 사용되면 안 된다.
미친듯이 불안하고 강박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 전반적으로 혼란스러워 보인다)
극도로 우울해 보인다. (이와 같은 경우 말이나 행동에서 축 쳐저있거나 기운이 없다.)
극도로 공상과 망상에 빠져 있다. (이와 같은 경우 대화 주제나 맥락이 이어지지 않는다.)
■ 아동의 경우 과하게 흐리도록 그림을 그린 경우가 있다.
누군가가, 또는 부모가 강하게 아이를 억압하는 경우가 더러 존재한다.
자신이 간절히 원했던 것들을 거부당하거나 잃어버린 경우가 있다.
단, 그림뿐만 아니라 평소에 글씨쓰기나 연필의 사용이 미숙한 아동의 경우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소근육 발달의 문제로 정신적인 문제로 취급하지 않도록 한다.
보통은 적당히 종이를 채운, 용지의 2/3 가량을 활용하여 그린다.
그림의 크기를 각각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림 모두가 동일한 패턴일 경우 전체적인 사람의 성격을 보여주며, 또는 특정 그림만 크기가 다른 경우 특정 주제에 대해 과도한 생각이 존재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 지나치게 크게 그림을 그린다.
공격적이게 보일 수 있다.
자신의 욕망대로 움직인다. (단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경우일 경우, 그에 대해 깊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
낙천적이게 보일 때가 있다.
과장하여 표연할 수 있다. 무언가를 과장했다면, 그 이유를 탐색해야 한다.
어렸을 적 못 받았던 무언가를 충족하고 싶어한다. (마치 그 시절을 보상받길 바란다.)
극도로 기분 변화가 혼란스럽다.(이와 같은 경우, 매우 현저하게 말을 재빠르게 하고, 과하게 에너지가 넘쳐보이다가 조금씩 탈진되어 가는 추세를 보인다. 이는 과하게 매력적인 것처럼 보이나 속이 비어보일 수 있다.)
뇌 손상이나 지능이 낮은 경우가 존재한다. 단 이는 뇌손상 및 지능 지체의 지표로써 사용되면 안 된다.
이기적이며 자기 멋대로 군다. (이와 같은 경우, 범법행위를 저질렀거나 범죄자일 가능성이 있다.)
신체적인 어려움이 있다.(이와 같은 경우, 병원에서 진단되지 않는 매우 모호한 신체적 아픔을 호소하곤 한다 : 만성적인 두통, 손떨림, 피부발진, 오한, 발작, 어지럼증, 신체 일부에만 가해지는 통증, 특정 상황에 나타나는 신체적 아픔) 단, 이러한 신체적 어려움은 병원에서 명확히 진단되지 않는 신체적 질병이어야 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골절, 신체적 문제로 인한 소화불량, 명확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신체 질병,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등)
아동일 경우에는 크게 문제 삼을 필요가 없다. 다만 그림이 종이 전체를 차지한다면 아이가 어떤 감정에 사로잡혀 있을 수 있다.
■ 지나치게 작은 그림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자기 자신 안에 무언가가 채워지지 않는다고 느낀다.
자존감이 낮다.
특정 주제에 대하여 불안해 한다.
수줍음이 많고 사회적으로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다.
자기 주장을 못하며 위축되어 있다.
자신이 바라는 바를 똑바르게 표현하지 못한다.
나이에 맞지 않게 어린아이처럼 군다.
남에게 의존하려 하는 마음이 크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올바른 판단이나 행동을 하지 못한다.
어려움을 겪을 때에 충분히 이겨낼 힘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를 강하게 반복하여 행동한다.
무언가를 계속적으로 생각한다.
종이의 위쪽에 조그맣게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지능이 낮거나 과도하게 상황을 회피하려 하는 경우일 수 있다 단, 이것이 낮은 지능의 지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울한 상태이다. (이와 같은 경우, 제대로 말을 못하거나 버벅거리며 전반적으로 축 쳐져 있다.)
극도로 작을 경우, 자신만의 공상에 빠져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이야기를 나눌때에 주제에 맞지 않는 기이한 말을 한다.)
손가락 근육을 제대로 쓰기 힘든 경우에는 정상이다. (소근육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아동, 또는 손가락 근육이 퇴화되는 노인) 단, 일상생활에 있어서 글씨쓰기 및 손가락 근육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나, 그림 그리는 장면에 있어서만 특이하게 손근육을 쓰지 않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그림을 그릴 때의 그림선의 방향, 특징, 길이 등을 고려해야 한다.
■ 선의 방향
수평선을 강조한다:(무섭거나 두려움 / 여성스러움) 을 강조하고 싶어할 수 있다.
수직선을 강조한다:(남성스러움 / 결단력 있는 모습 / 활동적인 측면) 을 강조하고 싶어할 수 있다.
곡선을 강조한다:(유연한 모습 /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삶) 을 강조하고 싶어할 수 있다.
경직된 직선이 보인다:(분노 / 어떤 감정)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 선의 질
망설임 없이 선을 그린다 : 안정성 / 일관성 / 의욕적
그리다가 곡선이 끊긴다:우유부단 / 의존적 / 감정적 경향 / 복종적
가장자리를 그릴때 삐쭉빼쭉하다:공격성 / 충동적 행동화 경향 / 불안
스케치를 먼저 대략적으로 그린다 : 소심하거나 불안한 경우가 있다 / 스트레스를 받을때 당황스러워 한다. 정확함과 신중히 행동한다. 단, 청소년의 경우 자신에게 있어서 자신의 못된 부분이 존재한다고 질책하는 경우가 있고, 갈등 상황에 놓여있을 수 있다. 단, 미술 관련 전공자나 미술에 흥미를 보이는 사람에게서는 흔히 나타나는 모습이다.
끊기지 않고 곧은 선을 그린다:재빠르고 결단력이 있다 /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고 표현할 줄도 안다.
그릴 때 손이 극도로 떨리고 흔들린다:(특정한 질병이 아닌 경우)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경우, 지능이 낮은 경우, 정신적으로 극도로 고통 받는 경우가 있다. 단, 이러한 지표들이 병명을 진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선의 길이
길게 주욱 긋는다:사회적으로 잘 살고 있다. (단, 이것에 대해 본인이 만족하고 있는지 자신을 억제하며 참아가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짧고 이어지지 않는 선들을 남발한다:매우 충동적으로 행동하며 민감하게 다른사람들에게 반응한다. 일부 사람들은 정신적인 극도의 고통을 겪고 있거나 선천적으로 어려움을 가진 사람인 경우가 더러 있다. 단 , 이러한 지표들이 병명을 진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Buck(1948)은 집, 나무, 사람을 그리는 것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하였다.
집 : 문, 창문, 벽, 지붕
나무 : 줄기, 가지
사람 : 머리, 몸, 다리, 팔, 눈, 코, 입, 귀 (단, 두 짝이 없거나 대칭이 되지 않는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 ex.한 쪽 눈을 감음, 짝다리를 짚고 있음, 귀가 잘림, 다른 눈에 비해 비대하게 큰 눈을 가짐)
■ 필수 세부묘사를 생략한다
정신적인 질환으로 인하여 심각하게 정신적인 고통을 앓고 있을 수 있다. 단 이것이 정신적인 질환여부를 판가름하는 지표로써 사용되면 안 된다.
지능의 발달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단 이것이 지능 발달의 어려움을 겪는 지표로써 사용되면 안 된다.
청소년의 경우 성격적으로 다른 사람과 특이한 모습을 보인다.
■ 세부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불안한 상태일 수 있다.
사회생활에 적응을 힘들어하는 아동일 수 있다. 단, 이와 같은 경우 나이를 고려하여, 다른 아동과 비교했을 때에 그림 그리는 수준을 평가해야 한다.
우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대화를 할 때에 축 처지고 행동양상이 느릿느릿하다)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의학적인 진단을 받지 않고,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비롯된 고통이 나타난다)
선천적으로 아프다. 단, 이것이 선천적으로 병을 가지고 있는 진단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능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단, 이것이 지능발달의 수준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지나치게 세부묘사를 하거나 빈틈없이 세부묘사를 한다.
무언가를 과도하게 반복한다.
무언가를 과도하게 생각한다.
일상생활이 경직되어 있으며 과민하게 반응한다.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을 수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두려워한다. 또는 자신이 무슨 행동을 저질러 버릴 것만 같아 무서워한다. (이와 같은 경우 자기 스스로를 통제하려고 극도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과도한 망상을 하고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그림의 맥락이 이어지지 않괴 기괴하다)
뇌 손상을 입은 경우가 존재한다. 단, 이는 뇌 손상을 판가름하는 진단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과하게 기분이 들떴다가, 순식간에 가라앉는다. (이와 같은 경우, 겉보기에 매력있고 유능해 보이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록 무언가 과도하게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께름직한 세부묘사를 한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 단 이것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판가름하는 진단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동이 그림을 그렸을 경우, 매우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을 수 있다.
■ 세부묘사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름을 붙인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 단 이것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판가름하는 진단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에, 직감적으로 기이하다고 느껴지거나 일반 사람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취하는 그림의 일부가 보인다. 이런 부분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 전반적으로 그림들이 기이하다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대화의 맥락이 이어지지 않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독특한 표현을 하곤 한다.)
지능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 단 이것이 지능 발달의 수준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뇌 손상을 입었을 수 있다. 단 이것이 뇌 손상을 판가름하는 진단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매우 혼란스러운 경우나 또는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아동의 경우에는, 학교 및 유치원과 같은 학습 성취에 어려움을 겪거나, 또래 아이와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 아동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표출한다) 단,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없는 미취학 아동이나 지적발달 수준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유아는 예외로 한다.
■ 그림에 대하여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고, 맥락적인 이해가 되나, 기이한 표현을 사용한다
불안한 마음이 존재한다
그림을 표현할 때에, 대칭적인 그림, 완벽하도록 대칭을 맞추려고 노력함, 속을 관통하여 투명하게 겉에 가려진 속을 표현하는 경우(ex.사람의 뼈와 내장이 엑스레이처럼 보임. 집 속의 내부를 표현함. 나무 속의 벌레나 옹이구멍 속을 표현함.)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 대칭이 어긋나여 무게중심이 기울어진다
불안한 상태이다
무언가 부족한 상태라고 느낀다
매우 강력한 스트레스를 받아 신체적으로 문제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들다고 표현한다
뇌 손상을 입은 경우가 있다. 단, 이것이 뇌 손상을 판가름하는 진단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능발달이 늦은 경우일 수 있다. 단, 이것이 지능 발달의 수준을 판가름하는 판단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동의 경우, 무언가에 대하여 강력하게 분노하고 있을 수 있다.
■ 엄격하도록 양측대칭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감정적인 표현을 하려하지 않는다.
감정적인 문제를 머리로 해결하려 한다. (이와 같은 경우,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말을 도중에 끊으며 자신의 논리를 펼치기 마련이다. "너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이걸 보면은...")
사람이 차갑다고 느껴진다.
행동하는 모습이 경직되어 보인다.
우울한 상태를 만성적으로 겪은 경우가 더러 있다. 단, 이것이 우울함을 판단하는 진단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정신적으로 공상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경우, 기계적인 표현을 과하게 나타내려 하거나 형식적인 겉치레, 기괴하게 보이는 말들을 이어간다. "집의 구도는 지붕의 기울기를 정확하게 양측 120도가 이루어지도록 대칭되게 했습니다. 지붕위의 태양 충천기가 햇빛을 잘 받기 위해서요. 전기충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죠. 이것이 저희 집을 화목하게 해줄 겁니다. 마치 매트릭스의 숫자들처럼요.")
■ 속을 관통하여 투명하게 겉에 가려진 속을 표현하는 경우 (특히 사람의 내장을 속이 비치도록 표현하는 경우를 주시해야 한다)
아동의 경우, 정상적인 표현이다. 단, 미취학 아동이 아닌 일정 수준의 수업을 듣는(ex.유치원생) 아동의 경우 이는 또래들에 비해 미성숙하거나 적응을 하기 힘들다는 표현일 수 있다. 특정 아동의 경우 뇌 손상을 입은 경우에도 이러한 경우가 존재한다. 허나 이것이 뇌 손상을 판가름하는 진단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청소년의 경우, 자기 자신이 나쁘다고 느낀다. 보통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경우 더러 나타나는 양상이다. (이와 같은 경우, 집안 가정에 문제가 존재하거나, 또는 따돌림을 받는다는 사실이 있다고 말한다. )
성인의 경우라면 특징적으로 눈여겨 보아야 한다.
1) 불안한 상태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2) 성적으로 과하게 집착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경우, 성적인 학대 또는 성적 트라우마로부터 자기 스스로 성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한다.)
3) 판단력이 극도로 흐트려진 상태이다.
4) 망상을 펼치고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기괴한 그림들을 그리며 이해되지 않는 말들을 늘어놓는다.)
5) 뇌 손상을 입은 경우가 존재한다. 단 이것이 뇌 손상을 입은 지표로써 진단기준이 되어서는 안안 된다.
특정 행동묘사를 강조하는 경우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 동작의 묘사를 강조한다
아동의 경우에는, 매우 지능이 뛰어난 아동일 경우가 있다. (또래에 비해 표현력이 남다르고 언어적 발달이 빠르며 창조적인 면모를 보인다)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1) 그림의 양상이 축 쳐진 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경우, ("뱀이 겨울잠을 자고 있어요", "엄마가 죽어있어요", "세상에 나 혼자 시간이 멈춰서 가만히 있어요") 극도로 우울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2) 그림을 표현하며 언어적으로 설명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 지능 발달이 낮은 경우가 있다. 단 이것이 지능 발달을 결정하는 진단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3) 셀 수 없이 복잡하고 난잡할 정도로 많은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 ("나는 학원이 끝나서 집으로 뛰어가고 있고, 엄마는 집에서 요리를 하면서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빠는 지금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키보드를 치고는데 아빠가 다니는 회사의 상사들이 아빠에게 나쁜말을 하고 있어요") 정신적으로 망상을 펼치고 있거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언어적으로 올바르지 못하거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았을 때에 과할 정도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 이외의 기타 표현 요소에 대하여 표현을 하였다.
■ 그림에 대한 말 표현을 제대로 못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태일 수 있다. ("남자를 특이하게 그렸네! 설명해 줄 수 있겠니?" → "그...어...그냥 사람이요. (이후 말을 머뭇거리다가 확신이 없이) 그냥 저를 그린 것 같아요...")
■ 고의적으로 그림을 손상시키거나 모욕적인 언어를 사용함 (종이를 찢어버림, 특정 사람을 표현함에 있어서 욕을 서슴없이 사용함)
과거 경험에 대해 분노를 품고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매우 공격적으로 반응하려 든다.)
■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그린다. ("이 사람은 왕자님이고, 이 사람은 공주님이에요. 그리고 여기는 우리가 사는 궁전이죠. 황금마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요. 아름다운 요정들이 나무주위를 맴돌며 하하호호 웃고 떠들고 있어요")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태일 수 있다. 이 때에 중요한 것은 그림을 관통하는 어떤 주제를 말하고 있는가를 신속하게 파악해야 한다(위의 예시와 같은 경우, 행복한 마술같은 나라의 세상을 표현한 것이다)
■ 그리기를 거부하거나 완성하지않으려고 한다
반항하는 마음이 존재한다. 이 때에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반항하고자 하는 강력한 대상이 누구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림을 그리다 말았구나!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 (말이 없음) → "말하고 싶지 않구나. 나한테 화나는 마음이 있니?" → "선생님도 저희 엄마처럼 못 그리면 혼내실 거잖아요." = 완벽주의, 엄마에 대한 반항심)
■ 구름이 많다
불안함을 표현한 것이다. 단, 구름의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를 주시해야 한다. (cf. "구름이 잔뜩 꼈구나! 날씨가 흐린가 보네?" → "아니에요! 엄마랑 같이 소풍 간 날에 정말 하늘에 구름이 많았어요!" = 행복한 추억을 회상함, 이를 무조건적으로 불안하다고 여기면 안 된다.)
■ 그림자가 짙다
어떤 문제에 대하여 심적인 그늘이 존재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어떤 문제로 부터 비롯된 그늘인지 파악한다. ("사람이 그림자가 짙네. 무슨일 일까?" → "아빠는 항상 힘들어요. 회사가 싫대요" = 아빠에 대한 걱정과 염려)
■ 과도하게 크게 태양을 그린다
부당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권력 구도에서 자신보다 권위자에게 표출하곤 한다. ("태양이 진짜 크다!" → "정말 크죠? 하늘에서 햇님이 쨍쨍 햇빛을 비춰요" → "그래? 정말 힘센 느낌이 드는구나. 표현해준 햇님과 같은 사람이 있니?" → "엄마요. 엄마는 항상 저를 위에서 쳐다보는 것 같아요. 학원을 가도, 학교를 가도, 집을 가도 똑같아요." = 엄마의 과보호 또는 엄격한 교육에 대하여 엄마가 자신보다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 주어진 종이의 방향을 돌림
무언가를 반항하려 하거나 내 자신이 내몰린다고 생각하여 공격적으로 대항하려 한다. ( "(종이를 주며)여기에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림을 그려줄 수 있겠니?" → (종이를 뒤집어서 뒷면에 그림을 그린다) → "뒷면에 그림을 그리고 싶구나! 이유가 궁금한걸?" → "(공격적인 어투로)그냥요. 별 이유 없어요." = 상대방을 과도하게 경계하는 모습이 보임. 친한 사람이 아니라고 느꼈을 수도 있으며, 또는 그림을 그려달라 한 검사자에게 어떤 감정을 느꼈을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이야기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여야 하고, 후자의 경우 어떤 감정이 느껴졌는지 이야기를 해야 한다.)
다음에 나타나는 지표들은 절대적으로 여겨지는 판단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단, 여러 정황적인 그림의 양상과 더불어 이야기를 나눌 때에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연이어 발견된다면, 또는 자신이 대처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반응양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그림이 전체적으로 난잡하고 제대로 그림을 완성하지 못함
(집을 그린 집 안에 뱀들이 수 없이 있고, 형체를 알 수 없는 귀신이 있음) → "(그림을 가르키며) 이건 무엇을 그린거니?" → "날 괴롭히는 것들이요"
■ 극도로 지저분하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그림을 그림
(손으로 연필자국이 문대져서 형체를 알 수 없음) → "(그림을 가르키며) 사람을 그린것 같네. 자세히 안보이는 부분들이 있는 걸?" → (대답이 없음 또는 무시하려 함)
■ 환상적이거나 괴이한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함
"(30살 남성이 그림을 가르키며)저는 마법의 성에 사는 왕자님, 그리고 이건 공주님이에요" → "그렇군요. 이 성문 앞에 그려진 것은 무엇이죠?" → "호박마차에요. 요정들이 만들어준 마차에요. 항시 거기에 있어요."
"(그림을 설명하며)저는 꿈 속에서 숫자들을 보아요. 마치 매트릭스의 슬로우모션 처럼요." → "잘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그게 어떤 느낌인지 표현해 줄 수 있나요?" →"컵, 물, 돈, 힘 모든게 될 수 있어요."
■ 그림에 글씨로 언어 및 문장을 나열해놓음. 단, 맥락적으로 이해되지 않아야한다.
(비닐봉투를 뒤집어 쓴 남성 그림이 있다. 거기 아래에 '나는 벌레입니다'라고 적혀있다) → "누굴 그린건가요?" → "몰라요. 어쩌면 아빠일지도요. 아니면 저일지도 모르겠네요."
(기도를 드리는 부처님 상 위에 알 수 없는 성경구절들이 적혀있다. 그리고 가운데에 큰 글씨로 '승천, 경외 , 천사의 나팔'과 같은 신앙적인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다.) → "이건 어떤 것을 표현한 것 인가요?" → "(흥분에 찬 목소리로) 예수, 드디어 저는 모든 것을 깨닫고 전지전능한 신이 될 것 입니다. 선생님도 미친듯이 기도드리고, 노력하면 저와 같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미친듯이 한 주제에 대하여 집착하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임.
이때 중요한 것은, 이 사람에게 그림을 관통하는 주제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느냐를 물어봐야 한다
(사람은 귀신에 홀린 사람을 표현했고, 집은 귀신의 집을, 나무는 나무를 베는 나무꾼귀신을 그렸다.) → "(귀신이라는 공통적인 주제가 있음을 파악함)너한테 귀신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니?" → "무서운데 재밌어요." → "자세히 말해줄 수 있니?" → "엄마가 죽은 후로 부터 귀신을 봤어요. 저를 어디서든 항상 지켜봐요" =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에 대해 충격을 받고 이를 부정하려 함, 이 사람에게 '귀신'은 엄마처럼 나의 곁을 지켜주는 엄마의 대체역할임을 유추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