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노래를 기다리는 노랫말
멍하니 해지는 걸 보다 갑자기 눈물이 났어
왜 그랬는진 모르겠어
네가 없어서인지 그 날들이 그리워서인지
너는 네가 아니고
나는 내가 아니었던
우리라는 말로도 부족했던 우리
나는 나를 버렸고
그런 날 안아주던 네 품은
봄 햇살처럼 따뜻했었지
다른 누군가를 만나면
그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너를 만난 대도
그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