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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그 날, 한강
by
윤군
Apr 11. 2018
세차던 바람이 멎고
물결 잔잔해오면
늘어선 창문들은 별
이 되어 빛나고
긴 다리는 은하수가 된다
당신을 그리는 시간
한강은 우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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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야경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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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군
달빛 내린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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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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