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을 그리는 디지털 드로잉 작가! 노마주 상점 오픈기
아침 7시 40분
주말에는 7시부터 일어나 더 자고 싶은 엄마를 깨우지만
유치원 등원하는 평일에는 깨워야 힘들게 일어나는
갓 5살 된 아이가 있는 엄마 노마주 입니다.
조금 컸다고 형님이라며 “왜?” 라며 울면서 떼쓰는 귀여운 아들…
“밥 먹고 양치하고 옷 입고!!”
“곧 버스 탈 시간이야”
”엄마는 왜 장난감을 갖고 놀지 못하게 하는거야?
……
정신없이 9시가 넘어 버스 탈 장소로 헐레벌떡 아이와 걸어가서 안심을 합니다.
버스에 탄 아이는 머리 위로 작은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팔을 내려 손을 마구 흔들어 엄마와 인사를 합니다.
“잘갔다와!! 사랑해”
째깍 째깍
시계 소리가 들릴 정도로 고요해진 집에 들어옵니다.
남편과 아이가 없는 이 조용해진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나 좋습니다.
작가 노마주가 되기 전,
쇼파에 누워 집안의 비품 구매 직원이 되어 친환경 소재의 세제나 비품들을 검색합니다.
J형인 노마주의 머릿속은 분주합니다.
하지만 집안의 노마주 사무실로 이동하기 전 잠시의 휴식을 취하는 이 시간은
작은 휴식 시간은 노마주의 아침 소확행입니다.
여러분의 아침 소확행은 무엇이세요~?
ㅁ Nomaz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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