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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른비 Oct 23. 2017

토카치 부타돈 잇핀(十勝豚丼 いっぴん)

삿포로(札幌)역 스텔라플레이스의 부타동전문점

아침을 먹고 숙소에 돌아와 간단한 짐을 싸들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도야호에 하루 다녀와서 다시 체크인을 할 예정인데 호텔에 얘기하니 고맙게도 짐을 맡아준다고 하네요.

시간도 여유롭고 해서 삿포로역까지 지하도를 따라 걷기로 했습니다. 

삿포로 예술제 관련해서 전시도 하고 있고 워낙 추운 동네라 그런지 지하 상권이 꽤 발달해 있네요.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삿포로역에 도착했습니다. 

송영 버스를 타고 꽤 가야 한다고 들었기에 그전에 점심을 먹으러 스텔라 플레이스로 갔습니다. 



그리고 찾아낸 부타동 전문점 잇핀. 5분 정도 대기 끝에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기본 부타동과 돈지루. 역시 처음이라 기본으로 주문해 봤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그냥 나왔지만 스텔라 플레이스에 볼 일이 있어서 다시 갔을 때 따로 판매하는 소스도 사 왔죠.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꽤 괜찮은 맛을 내더라고요. 

이제 도야호를 향해 갑니다.



토카치 부타돈 잇핀(十勝豚丼 いっぴん) https://goo.gl/maps/FKuAgifZHS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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